기생충에서 조여정씨 연기..

자극적인 섹스어필이나 감정과잉에 빠지지 않고 캐릭터 본연의 모습에 잘 녹아들었기 때문이죠ㅎㅎ 정말 좋았습니다. 튀는 배우들 사이에서 튀지 않음으로써 본인을 어필하는데 성공한 것 같아요.

약간 비현실적이라고 해야할까, 거의 백치에 가깝게 순수한 캐릭터의 연기를 보여주셔서 저도 그간 봐왔던 배우님 연기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그만큼 자연스러웠기때문 아닐까요ㅋㅋㅋㅋ

조여정 배우 평소모습 같아 보일정도였어요ㅋㅋㅋㄱㄱ

저도 조여정님 정말 매력있게 봤어요!!

저두요 ㅋㅋ 되게 자연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지금껏 몰랐는데 다음 작품에서는 눈여겨보게 될 것 같아요

영화의 시작부터 기택 가족들과 관객을 극에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 캐릭터가 연교죠. 게다가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한가지 감정이나 상태를 유지하는데 비해서 연교의 감정은 다양합니다. 그것도 자연스럽게

이정은 배우가 짧고 굵게 보여줬다면 조여정 배우는 상대적으로 길고 얇게 보여줍니다.

자연스러움이 한 몫한 것 같았어요. 캐릭터가 참 잘어울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