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원숭이
sat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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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후]
1979년, 유가량 감독작품.
'영화배우' 유가량의 주연데뷰작입니다.
1979년 유난히 많이 쏟아졌던 원숭이권법 영화들 중에서도 정점을 찍는 작품입니다.
원숭이권법의 달인 유가량이 악당 나열의 음모에 빠져 노숙자 신세가 되었다가 소후를 만나 재기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공동주연인 소후의 주연 데뷰작이기도 합니다.
소후는 국내에는 거의 미지의 인물이지만 실력으로는 원표나 원화에게도 지지 않을 홍콩의 탑클래스 스턴트맨이었습니다. 이전까지 내내 단역조연만 하다 유가량에게 발탁되어 전격 주연기용. 이후 유가량 영화에서 계속 주연급으로 활약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유가량과 공동 무술지도로도 크레딧에 계속 이름을 올리게됩니다.
소후의 거의 발이 땅에 닿지 않고 공중에서 노는 아크로바틱 액션도 인상적이지만 거기에 유가량 본인까지 직접 나섰으니 액션은 보증되었다고할 수 있습니다. 상대역인 나열만 불쌍하죠.
혜영홍이 유가량 동생으로 나옵니다.
sat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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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량. 좋아하는 감독이죠... 젊은시절 영화 출연작은 본적 없는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