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제의 고난이도 게임 '세키로' 소감

초반만 잠깐 진행했고요.
정말 더럽게 어렵습니다. 특히 보스들...T_T
하도 어려워서 공략들 참고하니.. 죽여선 안될 NPC 캐릭터를 제가 죽였더라고요. 하도 많이 사망하는 바람에 홧김에 성질 돋구던 일반인 캐릭터를 죽였던 거였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니.. 처음에 욕나오게 어려웠던 중간보스들이 좀 쉬워졌더라고요. 처음엔 한 열댓번 사망해서 겨우 깼던 보스를 한번에 간단히 클리어... 게임이 장난 아니게 하드트레이닝을 시켜서, 어느덧 제 실력이 좋아진 거였습니다.
그래봐야 엄청 쎈 보스 앞에선 깨갱이고...;;;
액션에 자신 있고, 도전 정신 있는 분들에게만 권해요.
golgo
추천인 1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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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본풍이네요 ㅋㅋ 약간 거부감이

닌자가 주인공이고 사무라이가 적들이죠..^^

요즘 틈틈이 플레이 영상들 찾아보고 있는데 보스전에 운빨을 허용하지 않는 게임이라 하더니 정말 어렵나봐요.ㅎㅎ
죽이지 말아야 하는 NPC가 크게 영향을 주나 보네요.^^

닌자와 사무라이 무슨 차이가 있죠?
죽일수 있는 NPC라..아시나성 정문앞 상인이나 로버트의 뭐시기 팔던 공양무새 상인이려나요ㅋ

정말 간만에 욕도 내뱉으면서 게임하고 있네요 ㅋㅋ 이제 중간밖에 안 온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떤 보스가 나올지 겁납니다..


요즘 트위치에서 보는데 다들 화나서 키보드 부수는게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패드로 하는 게 나을 텐데..
와 그래픽 미쳤네요
다크소울3 두번째보스 잡고 접은 1인으로서 ... 감히 쳐다도 못 보는 ㅎㅎㅎ ㅜㅠ

발컨인 전 엄두도 못내겠네요ㄷㄷ
하다 보면 욕이 나와서 제목이 세키로인가요? ㅋㅋ
과거 어려운게임은 포기하고
달마다 나오던 게임잡지 공략집 기다리던
추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