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오크러쉬(Idiocracy, 2006) : 드라마+영화 등 컨텐츠 PPL을 볼 때마다 생각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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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긴 합니다. 이디오크러쉬라고 대학교 1학년 교양수업 때 처음 본 영화입니다.
그 때는 되게 오래된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제가 볼 땐 4년 밖에 안된 작품이었네요.
줄여서 '현사소'라고 부르던 '현대사회와 소비 어쩌구 저쩌구' 과목이었는데 풀네임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하하하....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아이를 갖지 않고, 상대적으로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출산을 많이 하여 결국에는 낮은 지능만 남았다는 우스운(?)이야기에서 시작하는데 은근히 여러모로 뼈때리는 영화입니다.
간단한 셈도 하지 못하는 2500년대 사람들이 광고로 점철된 의복을 입고다니는 모습이
식물에 마운틴듀나 게토레이 같은걸 주면서 자라나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모습이
지나친 디스토피아를 희화화 해서 그려낸다고 생각했으나 요즘은 충분히 가능한 미래가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ppl의 새장을 열었다'라는 모 드라마의 작가 인터뷰를 보니, 그 미래가 성큼 다가온 느낌.
가볍게 볼 수 있는 b급 코미디이니 출퇴근길이나 자투리 시간에 한 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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