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압구정 gv 초간단후기 with 이동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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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힘들어서.... 백수동생보내려다가 안가면 후회할거같아서 다녀왔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감독님들이 일주일, 4일을 앓으셨대요...ㅠㅠ 영화개봉에 긴장되고 불안하셔서.. 안타까웠어요ㅠㅠ 비하인드 얘기들부터 배우들 캐스팅,녹음 이야기 ,DMZ, 새옹지마, 감독님들이 세상을 보는 방식들이랑 결말얘기까지 기억나는게 이정도인데ㅠ 자세한건 내일 일 끝나고 스카이캐슬 기다리면서 여유롭게 풀겠습니다..ㅠ
예전 이동진님 영화프로그램에서 영화는 수다다때부터 팬이었는데 다시 한번 반하고 갑니다! 제가 생각했던 부분, 미처 생각이 미치지 못했던 부분까지 짚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좋아하는 영화를 만들어주신 감독님들과 좋아하는 평론가님과 함께하는 힐링 시간이었어요!
이래서 다들 지브이 가시나봐요..♥
gv 내용이 궁금하네요....올해 한국영화 포문을 연 첫 수작이 애니로 시작되는것 같아 굉장히 기분 좋은 느낌을 받았는데
굉장히 알찬 내용들이었을것 같은데..자세한 후기들은 없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