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영화제] The Guilty *더 길티* 후기 (스포유)

한줄평 : 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평점 : 8/10

영화 제작비가 좀 적게 들어간것 처럼 보입니다 엔딩 크레딧이 짧아요 ㅎㅎ

영화의 시놉이 119응급 서비스 콜센터에서 근무중인 에스가 가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무려 누군가에 의해서 납치되었다는 것을요

그 신고를 받은 에스가가 납치된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 입니다 

감독은 구스타프 몰러 감독 입니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핵심은 바로 거짓말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인간은 누구나 한번쯤은 거짓말으 해본 적이 있다고 하는데 더 길티 에서 나오는 거짓말은 가장 중요한 핵심역할을 하게 됩니다

더 길티에서 신고자는 이반 이라는 여성인데 이 여성은 2명의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엄마였고 현재 이혼한 상태 였습니다

약간 내용의 스포를 하자면 이혼당한 남편이 앙금을 품고 이반를 납치하는데 더 충격적인 내용은 영화를 보셔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패스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장소에서 모든 영화의 이야기가 펼처 집니다 

이런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어? 영화가 한 장소에서만 펼쳐지면 재미 없지 않나요? 

그럴수도 있겠지만 더 길티는 사운드 음향에 중점적으로 어떤 내용으로 펼쳐지는지에 관객에게 설명을 해준다

반전영화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사운드 의 힘 그리고 한정적인 공간에서 이야기가 흘러가는게

이 영화의 매력이 아닐가 생각이 된다

한국에서 기획전으로 상영하고 있는 작품인데

이런 장르 좋아하신 분이시면 보러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