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많은 소녀] 전여빈 배우를 보니까 이 사람 떠올랐어요.
블루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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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많은 소녀> 보고 왔습니다.
<파수꾼> 여성 버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용하고 정말 좋은 의미에서 숨이 막히는 연출로 극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보고 있는 저마저도 숨이 막히고 캐릭터들의 감정에 공감 및 몰입이 되었고요.
그리고 최고의 발견, 전여빈.
<버닝> 전종서, <마녀> 김다미와 더불어 올해의 3대 신인 여배우 발견!
정말 답답한 그 감정, 복잡한 그 감정을 그 눈빛, 그 표정으로 현실적으로 와닿을 정도로 잘 표현한 것이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전 이 배우를 보니까 한 명 떠오르는 서구 쪽 배우가 있었습니다.
작년 <23 아이덴티티> 나온 안야 테일러조이.
자꾸 이 배우가 생각나더라고요.
둘이 분위기도 뭔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나이는 전여빈 배우 쪽이 더 많지만...
뭔가 차가워보이고 홀로 있고 외로워보이고 짙은 그림자가 인생에 드리워진 것 같은 분위기에 너무나도 최적화된 모습인 것 같았습니다, 두 배우 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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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ㅣ리님과 비슷하다느꼈는데 이분과도 느낌이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