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임화영, 김기덕 제작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캐스팅
[스포츠서울닷컴ㅣ김가연 기자] 신예 임화영이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에 캐스팅됐다.
19일 임화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신인배우 임화영이 김기덕 사단의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에 캐스팅됐다"며 "박기웅, 한채아와 함께 극의 흐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인간이 갖게 되는 편견과 오만 그리고 현실 사회의 부패를 장어라는 독특한 소재로 만들어낸 이야기로서 독특한 스타일과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영화이다. 김기덕 필름에서 제작하는 영화로 한채아와 박기웅이 이미 주연을 확정했다.
이 영화에서 임화영은 연변 처녀 길림성 역을 맡아 극의 흐름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길림성은 중국어와 연변어를 번갈아 써야 하며 중국어를 60~70% 이상을 소화해야 하는 어려운 역할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화영은 한국어로도 힘든 중국어 연기를 위해 직접 중국인을 섭외하여 중국어로 된 대본을 밤새워 완벽히 외워가며 매번 열심히 대본리딩을 준비해오는 등 배우로서의 노력하는 자세를 갖춘 임화영에게 스태프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와 사랑을 보내 길림성 역에 캐스팅됐다"고 설명했다.
임화영은 지난해 천만 관객 사로잡은 영화 '광해'를 연극화한 연극 '광해:왕이 된 남자'에서 중전 역할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이어 '신의 퀴즈 시즌1' '짝패' '신의'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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