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영화 걸작선" 거의 없다님에게 생긴 문제 + 궁금한점..
최근 2주동안 걸작선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었는데, 알고보니
신과 함께 1편 리뷰와 독전 리뷰가
누군가에게 저작권 신고가 들어온 것 (본인은 누군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함)
두번의 경고 누적으로 채널이 위태한 상태
또 걸작선은 지금까지 1년 6개월동안 고생해서 만든 채널이라고 하네요 (걸작선 공지 영상에서)
경고가 풀릴려면 10월달까지 있어야 한다네요
+
전 가끔 궁금한게, 거의 없다님에 실제 직업이 궁금하네요
유튜버가 혹시 투잡인건지
원래 직업은 영화 평론가인지 궁금하네요
영상 내용 중에서는
거의 없다 : 나를 싫어할 만한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니잖아요
김태용 PD : 존x 많지ㅋㅋㅋ한국 영화계에 적이야
거의 없다 : 뭔소리야 자발적으로 x아준 영화도 얼마나...
김태용 PD : x아준 영화보다 깐 영화가 더 많아
거의 없다 : ㅅㅂ 잘 만드면 될꺼아냐!! (자막 "그럼 좀 잘만들지 ㅅㅂ!!)
이 부분이 있는데, 이 분 평론가라도 되시나요??
저도 이 분 영상은 한 두개 빼고 다 볼 정도인데, ㅋㅋ마지막 말은 좀 충격이네요.
추천인 5
댓글 18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원래 거의 없다님이 그 영화 vod 나오고 나서 제작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영상이 꽤나 디테일하게 나오기는 하는데...
1편과 독전이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네요

저작권 문제는 민감해야 할 사안 아닌가요. 뭘 하든 준수해야죠
아마 거의 없다님만 저작권 문제를 생각 안 하셨나봐요

영상 좀 덜 쓰고도 얼마든지 만들수 있겠죠
하도 영상을 짜집기로 잘 만들어서, 재밌었는데, 이제는 보기 힘들 것 같네요...
달빛뮤즈와 리뷰엉이, 필름에빠지다같은 썸네일 사기꾼들이 정지 먹어야 하는데...
아 달빛뮤즈가 가장 싫어요.....ㅋㅋㅋㅋ
튜나도 있죠.
저작권은 디즈니같은경우처럼 강하게 나가야된다고 봅니다..
요즘은...영화 리뷰 영상도 너무 쉽게 나와서.
빠님 말처럼 강하게 나왔으면 해요

스틸이나 예고편에 공개된 영상만으로 리뷰를 하면 저작권법 위반에 안걸리겠죠 근데 그러면 영화 전편을 보는거보다 요약된 영상만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충족이 안되니까 조횟수가 안나오겠죠 결국 영상 조횟수 끌어올려서 자기네 이익 보려고 하는건 본인들이 잘못한거죠 흥행영화가 브오디 수익도 잘 나오는 편인데 저 리뷰어들이 남의 장사 막는 꼴이잖아요 망한 영화는 사실 저런 리뷰가 별 영향을 안끼치죠 브오디 수익 이래나 저래나 안나오는데.. 잘된 영화는 저렇게 가져다가 만들어서 뿌리면 영화 수익에 큰 영향 끼쳐요 남들이 큰 돈 들여서 만든 영화를 저렇게 쓰면 안되죠
정확한 설명이네요....오....댓글 감사합니다!

저 말은 저도 좀 맘에 안드네요. 지가 뭐라도 된다고 생각하고 떠드는 느낌.

거의없다님이 원래 팟캐스트 하시던 분인데, 그 캐스트 성향(?)방향성(?)에 정치적 색이 있으셨다고 햐네요. 저도 어디서 주워들은거라 정확하진 않은데, 없다님 다른 컨텐츠봐도 그렇고 그런 느낌이 나긴 하더라고요. 뭔가 그런 의미에서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신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어요
https://www.youtube.com/yt/about/copyright/fair-use/
이런 제작물을 위해 영상을 쓰는 경우 사용을 인정 해주는 fair use 라는 법이 있고 유튜브도 이 점을 분명히 명시해두고 있습니다.
근데 이 규정이 명확한게 아니라 두루뭉실하기 때문에 깐깐하게 잡아 뜯으려 하면 공정 이용 규정을 씹고도 저작권 위반으로 만드는 것도 손쉽죠.
드래곤볼 애니 영상을 이용해 더빙하고 다시 그리고 편집해서 드래곤볼 어브릿지드라는 패러디 시리즈를 만든 TFS라는 팀은 이거 때문에 영상이 내렸다가 올라갔다하는 게 반복..
오히려 고몽이나 드림텔러나 삐맨 김스카이 빨갱이도깨비 민호타우루스 그런 채널이나 잡지 왜 생사람을 잡아서......

한국영화라서 문제가 있나 보네요.
평이 좋든 나쁜던 그건 상관없는데 그 영상 짜집기할때 저작권을 준수했느냐 안했느냐가 중요하지않나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