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애니!^^

" 내 인생의 애니메이션 " 인 에어리어88입니다.
저는 여자이지만 남성 취향의 영화나 애니에 끌리곤 하는데요(야한것도 좋아...^^;; 에헴!!) 이 작품은 이미 초등학생때 보고
가슴 깊이 감동을 받았더랬습니다.
희미한 기억 속에 있다가 성인이 된 후에 (사실 예전에 익무님들이 찾아주셨음!!) 다시 보게 되었는데 오히려 어릴때보다 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친구의 배신에 의해 용병으로 팔려가서 죽을 고비를 수도 없이 넘기는 신이라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인데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과 뛰어난 심리 묘사가 일품인 수작입니다. 매일 매일 목숨을 걸고 전투를 하지만 그 와중에 동료들과
진한 우정을 나누고 사랑하는 여자를 그리워하며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라스트는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을만큼 감동적(사실 슬픔)이었는데 그런 선택을 한 신이 이해가 되면서도 참으로 짠!했습니다.
혹시 안 보셨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그대가 이 작품을 무삭제로 보셨다면? 흐흐...ㅋ
우메츠 야스오미 감독의 카이트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스튜디오의 압력으로 야한 장면들이 들어갔다던데 정말 뜬금없이 야한
장면들이 나옵니다. ㅠ 수위가 꽤 높은데 가학적이라 보기에 편하지는 않습니다. 마음에 들었던건 액션 장면들인데 소녀 킬러의
폭력적인 액션 장면들은 정말 멋졌습니다. 아,음악도 좋군요.
하지만 감독의 다른 작품인 메조 포르테는 별로였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감독중의 한명인 가와지리 요시아키 감독의 수병위인풍첩입니다. 국내 출시제는 무사 쥬베이였죠.
요시아키 감독의 폭력성과 선정성도 무척이나 대단한데(물론 전 액션이 좋아용!!ㅋㅋ)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들이 가히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감독의 작품중에서 사실 뱀파이어 헌터 D를 가장 좋아하는데 일본에 가면 꼭 디비디를 사오겠다 했는데 몇년째 일본에 못 가고
있네요 ㅠ 혹시 국내 출시가 되었나요? 디비디로든 블루레이로든...쩝....
가와지리 요시아키 감독의 마계도시와 요수도시입니다.
사실 요수도시는 여명과 이가흔이 나오는 홍콩 실사판으로 먼저 보았습니다.
당시에는 몰랐는데 애니를 보고 다시보니 엄청 후졌더라구요.;;;;;; 애니판의 폭력성과 선정성은 역시 최고!! ㅋ
음...마계도시는 내용이 잘 기억이 안 나는군요;;; 그냥 막 썰고 자르고 피가 튀었겠죠?!!! +_+
지금은 별세하신 곤 사토시 선생의 퍼펙트 블루입니다.
이분 작품은 다 좋아하는데 특히나 이 작품은 스릴러 영화 한편 본것같은 느낌이 들었죠. 아, 이 작품도 다소 선정적이고 폭력적
이군요! (나의 취향이란...;;;;)
남자 애니 건 그레이브입니다.
전 여자인데 이런 작품이 왜 그렇게 좋은 것일까요? ㅠ
처음엔 느와르 액션으로 시작해서 중간에 장르가 좀 변하는데 총을 사용한 액션 장면들이 멋드러지게 나옵니다.
기본적으로는 갱스터 액션이지만 호러적인 요소도 들어가 있고 무엇보다 잘 만들어진 느와르 영화를 볼때와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남자들의 우정과...배신...복수....등이 시원시원한 장면들과 함께 찐하게 나옵니다.
과묵하지만 멋진 주인공인 브랜든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구요.^^
추천인 5
댓글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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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우메즈 감독님이 카이트 속편(?)을 만들다가 ova 1화만 발표하고 완전 망해서 중단되었다더군요;;
망할만한 작품이었습니다;;;;


제가 봤을때 댓글이 98이라 100 채울려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애니 하나로 몇시간을 놀고 있네요!!!ㅋ 으아 이젠 진짜 자야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백!!!







추억의 명작들이군요!!! 캬 ~


은혼!!

저는 은혼은 못 봤어요!!! ㅠㅠㅠ





역시나 취향도 같은!! 후후! 퍼펙트 블루는 요란한 호평들이 많아서 오히려 기대 안 했는데
엄청 충격먹었었죠! 짱!! +_+
이런 좋은 게시물이 올라오니 매일 익무에 올수밖에요..^^ 당연히 추천 눌렀습니다..
퍼펙트 블루는 과거 천리안 영화동호회 영화제 상영작이라 여러번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제가 영화제 스탶이었어서..
카이트는 너무나도 보고싶네요. 에어리어88도요.
어디서 구할수 없을까요.. 요새 극장영화들 볼게 없는데.. 명작들이 그리워서요.

가까이 계시면 디비디 빌려 드리고 싶군요 ㅠㅠㅠ
저는 소규모로라도 조금 큰 스크린으로 다시 한번 쫙~~보고싶어요!!!

가와지리 요시아키 좋습니다!!!!!!

처음 그의 작품을 보았을때 이게 애니여 실사영화여? 했거든요 ㅋ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들은 정말 짱입니다!! +_+

원래 닌자물 계통 좋아하는데 꽤 오래전에 본 헌터D도 다시 보고싶어요 ㅎㅎ

저는 얼마전에 다시 한번 보았는데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사실 처음엔 작화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익숙해지니 짱!!! ㅎㅎ

그래도 클래식한 느낌이 좋아요^^
다시 이런 류의 작품이 좀 나와주면 좋겠어요 ㅎㅎㅎ

거장들의 멋진 작품이 그리워요~~~

오창은 눈 많이 옵니다
춥지만 좋은 하루 되세요!!!^^

눈이 그치는가 싶더니 미친듯이 오네요~~항상 운전 조심하시고
지지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ㅎㅎ

오다가 말다가 오다가 말다가 그래요 ㅎ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카이트는 제가 초딩때 우연히 xtm에서 본 기억이 ...
(그때 제가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잔인한건 기억 안나고 야한 장면만이 (!!) ^^ ;;...(그때 아주 순수한 초딩이었는데도 ...)
그리고 메조 tv 판이었나 ... 그것도 xtm에서 잠깐 본기억이 납니다 ... (그때 방영할때 이외로 15세였나 ?? ... 그리고 항상 에피소드 제목마다 끝에 껍데기가 들어갔었던거 같은데 ^^ ;; ...)
카이트 감독인 우메츠 야스오미는 최근에 후지 tv 애니코너인
노이타미나 계열작품인 갈릴레이 돈나라는 작품으로 카이트, 메조와는 정반대의 애니를 연출하시고 계시죠 ^^ .
갈릴레이의 후손인 세자매가 우연치 못하게 국제 지명수배자가 되어버려서 누명을 벗기위해 갈릴레이의 유산을 찾는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 .
전 막내로 나오는 호즈키란 캐릭터 (밑에 사진참조^^)가 귀여워서 보는 애니이네요 ^^ .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애니는 ^^ .
제가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애니인 지브리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제가 본격적으로 오덕에 빠지게 한 애니인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의 토라도라라는 학원 러브코미디 애니와 메카물은 누구나 다 아는 천원돌파 그렌라간이네요 ^^ .
그리고 호소다 감독의 늑대아이도 좋아합니다 ^^ . (블루레이 한정판 소장중 ^^ .)
아... 토라도라는 무리겠더라도 .. 천원돌파 블루레이는 정발되면 좋겠습니다 ㅠㅠ ...
(누구 천원돌파 bd 정발소식 들으신분있으신지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