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디]감독이 누군가 했더니 오리올 파울로!

1992 3 4
이게 예전에 익무시사도 했는데 다른 시사랑 겹쳤던가 아니면 다른 볼일이 있었던 건지 제가 못보고 지난 영화더라구요.
이번에 사라진 밤이 리메이크를 하면서 아 이런 영화를 시사를 했었지 하면서 제가 봤는지 긴가 민가했는데 역시 안본거더라구요.
원작을 먼저 보고 싶어서 '사라진 밤'은 볼까 하다가 말았는데 메박에서 웰메이드 스릴러 특집으로 이 영화를 다시 해주길래 봤는데
어쩐지 영화를 풀어나가는 스타일이나 반전같은게 인비저블 게스트랑 비슷하다 했더니
같은 오리올 파울로 감독 영화 였군요.
인비저블 게스트를 꽤나 인상적으로 봤는데 이 영화 역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하는 스릴러적이 매력이 가득하더군요.
물론 조금은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억지스런 숨은 설정이 과한 부분도 없잖아 있는데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관객의 뒷통수를 치는 엔딩에는 늘 재미를 느낍니다.
한국영화로 리메이크가 되었으니 누가 김강우고 누가 김희애인가 매치시켜 보는 재미도 있네요. ^^
이렇게라도 놓치지 않고 보게 되어 다행입니다.
감독의 전작중에 못봤던 줄리아의 눈도 궁금해지네요.
사라진 밤도 챙겨보고 싶어집니다.
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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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7
18.04.18.

Anotherblue
더 바디도 은근 공포스런 설정이 ㅎㅎ 감독 특징인가봐요 ^^
12:38
18.04.18.

저는 이사람의 반전의 반전의 반전이 처음부터 뻔해서 그냥 그렇더라구요.
인비저블 게스트보단 그래도 더 바디가 낫긴 합니다만....너무 우연의 우연의 우연이 겹친 반전이라,..^^;;..
12:48
18.04.18.

TrustNo1
끼워맞추기 스탈 싫어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실 영화죠 ㅎㅎ
저는 그런 부분은 어느정도는 영화적 장치다 하고 이해하고 넘기는 편이라 재밌더라구요ㅎㅎ
저는 그런 부분은 어느정도는 영화적 장치다 하고 이해하고 넘기는 편이라 재밌더라구요ㅎㅎ
12:51
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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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의 눈은 은근 공포영화스러운 부분도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잼나게 봤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