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한신파없이 슬픈영화없을까요?
오늘 그것만이내세상을 봤는데 역시나 한국영화아니랄까봐 과한 신파를 통해 눈물을 자극하더군요ㅡㅡ
사실 신파자체가 막 나쁘다고는 할순없겠죠. 하지만 이제는 좀 질리네요. 요즘 기분도 적적한김에 되게 슬픈영화가 땡기는데 과한 신파요소없이 슬픈영화없을까요? 어느정도 신파는 괜찮아요. (신과함께급 정도만 아니라면요..)
추천인 50
댓글 65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나무없는산말고는 다봤네요. 국내영화로 알고있는데 찾아보겠습니다ㅎ

상영관이 적어 극장사수못했네요ㅠ 보고싶었는데..

너무좋죠ㅎ
장면이 있죠.
딱 조제같은 영화가 제가 찾는 영화네요ㅎ 추천감사드려요








민식형님 연기가 끝내주죠ㄷ


아무도모른다는 보고나서가 훨씬 슬프게느껴졌네요



최근엔 [패딩턴] 보고도 눈시울이 붉어졌던 저라서...ㅎㅎ




다니엘 블레이크도 마찬가지고...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흐릿하지만, 이스트우드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도
짠했던 기억이 있네요..


원더요! 원더 1회차 때.. 영화관에서 가장 많이 운 영화였어요ㅜㅜ(원더 자체는 희망적이어서 슬픈 영화는 아닌데.. 눈물은 계속 나는 ..)

켄로치영화는 한편도못봤는데 보고싶네요. ㅎ



저도 한물결님 제목보고 바로 떠오는건 <맨체스터 바이 더 씨>요!!
건조함속에서 나오는 슬픔이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댓글서 몇개 보이는 토이스토리3 ㅠㅠ 뚝뚝 떨어집니다 ㅠㅠㅠㅠㅠ
둘다 너무너무좋죠. 맨바씨는 작년 제베스트3안에 들어갈 영화에요ㅎ
역시 사람들 생각은 다들 비슷하네요. ㅎㅎ
하나 더 추천하자면, 전 싱글라이더 보고 많이 먹먹했어요.


글쎄요. 슬픈 감정도 개인차가 있어서...
고급스런 멜로의 슬픔으로는 '잉글리쉬 페이션트'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몬스터(샤를리즈 테론)'나 '부기나이트'같은 영화들 보면 마음이 짠~하면서 슬프더라구요.
우리나라 영화 중에는 별로 떠오르는게 없고,
일본영화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등도 마음 짠~하게 하는 듯 해요^^



신파라는 게 원래 부정적인 표현으로 써야 하는 건지 혼란스럽긴 하지만..
전 울어라 울어라 해도 실소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절 울게 만들면 웬만큼은 인정해주거든요 ㅎ
스트레이트 스토리라는 영화가 최근 본 작품 중에선 참 좋았어요. (예전 영화입니다)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내가 죽기전에 듣고 싶은 말/ 내 사랑 / 원더풀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