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아이맥스에서 1985년부터 상영된 작품들 + 기타 자료
https://ko.wikipedia.org/wiki/63%EC%95%84%EC%9D%B4%EB%A7%A5%EC%8A%A4_%EC%98%81%ED%99%94%EA%B4%80%EC%9D%98_%EC%83%81%EC%98%81_%EB%AA%A9%EB%A1%9D
㈜대생기업 (1985.7 ~ 2000.1)
|
㈜63시티 (2000.2 ~ 2006.12)
|
아시다시피 아이맥스 필름의 화질이 아이맥스 디지털보다 훨씬 좋죠. 그리고 63빌딩 아이맥스의 크기는 왕십리 아이맥스보다 훨씬 컸습니다.
저때 당시 63빌딩에서 아이맥스 영상 보셨던 분들은, 2010년대 아이맥스 관람자들보다 좋은 환경에서 본 셈이네요ㅋㅋ 2010년대에는 아이맥스 디지털로 상영해서 필름화질보다 훨씬 떨어졌고, 스크린 크기도 작았으니까요. (2010년대에는 63빌딩 아이맥스도 디지털로 틀어줬죠)
익무에 저때 당시 보셨던 분들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관련 자료가 별로 없던데, 생각나는 이야기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인터넷에서 본 글 중 기억나는 건 이거네요. 어렸을 때 63빌딩에서 아이맥스 봤을 때는 엄청나게 큰 스크린과 극강의 화질에 압도된 기억이 있었는데, 어른이 되서 CGV 아이맥스 영화 봤는데 화질이나 스크린 크기에 실망했다고... 그래서 어렸을 때니까 추억보정이라고 생가했는데, 알고보니 실제로 CGV 아이맥스가 많이 떨어진거였죠.
그래도 지금은 용산 레이저 아이맥스가 생겼네요. 63빌딩보다 스크린도 크고, 화질도 필름에 비해서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타 찾은 자료들
위 표랑 맞추어보면 97년도 포스터네요.
96년도에 천만관객 돌파했다고 하네요.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6111000329114017&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6-11-10&officeId=00032&pageNo=14&printNo=15933&publishType=00010
95년도 당시 4천원대의 가격이었고, 좌석도 지정되지 않아서 어수선했다네요.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5052400209123002&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5-05-24&officeId=00020&pageNo=23&printNo=22862&publishType=00010
어쩔 때는 정원초과로 사람을 들여보내기도 해서 아수라장이었다네요. 과거 시민의식이 덜 성숙했었던 듯 합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4011300209119005&editNo=40&printCount=1&publishDate=1994-01-13&officeId=00020&pageNo=19&printNo=22398&publishType=00010
추천인 7
댓글 7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몇층에 있었고, 몇명정도 들어갈 수 있었나요? :)
자세한 답변, 링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