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주의 + 약혐) [베이비 드라이버]의 달링, 이런 이력이 있었군요

내일(이제는 오늘) 개봉하는 [베이비 드라이버]에는 수많은 매력적인 조연들이 등장하는데요, 그 중에도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고 이제 더 많은 분들이 알게 될 섹시한 매력의 '달링'이라는 캐릭터를 배우 에이자 곤잘레즈가 연기했는데요.
근데 알고 보니 이 분에게 저만 모르고 있었나 싶었던 이력이 있더라구요.
1996년 개봉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B급 명작 [황혼에서 새벽까지]를 기억하시나요? 그 영화에는 셀마 헤이엑이 출연하는데요, 뱀파이어 괴물 무희 역할이었습니다. 짧지만 강력한 배역이어서, 이 영화를 떠올릴 때면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 이미지 중 하나죠.
이 [황혼에서 새벽까지]가 몇 년 전 미드로 리메이크가 되었습니다. 근데 이 드라마에서 셀마 헤이엑의 역할에 해당되는 캐릭터가 바로....
바로 에이자 곤잘레즈였습니다. 산타니코 판데모니움(Santanico Pandemonium)이라는 이름도 있더라구요. 이 드라마 포스터를 여러 번 보기는 했지만, 당시에는 이 배우의 존재를 몰라서 딱히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는...
[황혼에서 새벽까지]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두 개의 시즌이 만들어졌는데요, 기존 영화와 스토리가 다른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드라마의 시즌 1이 원작 영화(로드리게즈가 감독한 1편만 해당)의 스토리에 해당하는데, 영화에서는 이 무희 뱀파이어 산타니코를 포함한 모든 괴물 뱀파이어들이 끔살당하면서 이야기가 끝납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산타니코가 주인공 형제 중 한 명과 뱀파이어 연인이 되어 이야기가 다음 시즌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스토리도 원작 영화에 비해 범죄 드라마에 좀 더 가까운 것 같더라구요.
드라마에서 에이자 곤잘레즈의 이미지를 여러 장 올려봅니다. 이미지는 IMDb에서 가져왔습니다. 섹시함도 섹시함이지만 여러모로 매력 있어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
(일부 이미지가 좀 징그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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