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다 히로유키 "링 vs 라이프" 둘 중 뭐가 더 무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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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호러 <라이프>가 일본에서 뒤늦게 7월에 개봉하는데...
영화에 출연한 일본 배우 사나다 히로유키가 6월12일 도쿄 신주쿠의 시사회장에 참석했다가 곤란한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나다 히로유키는 일본의 명작 호러 <링>(1998)에 출연해서 사다코에게 죽는 역할을 박진감 넘치게 연기했었던 배우인데요..
이번 <라이프> 시사회장에서 누군가가 "사다코와 <라이프>의 외계생명체 중, 뭐가 더 무섭냐?"고 질문했다고 해요.
질문을 받은 사나다 히로유키는 난감해서 쓴 웃음을 짓더니...
"사다코는 혼령이지만 원래 인간이고 지구상에서만 만날 수 있지만, <라이프>의 외계 생명체는 그 정체를 알 수 없고, 또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만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라이프>가 더 무섭다"고 대답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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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ㅎㅎㅎ 그렇군요 ㅎㅎㅎ
16:27
17.06.13.
2등
전 여태껏 링, 셔터만큼 무서운 영화는 못 봤네요@.@
16:33
17.06.13.
3등
저라면 망설임 없이 단호하게...
본조비의 잇츠 마이 라이프~~~^^#
라이프라고 말하겠어요!
진짜 난감한 질문이었네요...ㅋ
16:36
17.06.13.
으.. 저도 라이프가 무서워요. 그 형태에 온몸이 그냥 두뇌이며 몸 자체라니... 영화에서 머리쓰는거 보니 거의 시리얼킬러..
16:37
17.06.13.

캘빈이 무섭죠. 왠지 우주에 저런 생물체 하나 있을것 같기는 한 느낌..
호기심많고 완벽하게 강한 생물체 생긴것만 빼면 매력있어요. 생긴건 에일리언이 좋죠!
17:41
17.06.13.

링은 그래도 정통 호런데 게임이 될까요?... 링이 많이들 알아서 그렇지 그런식의 호러느낌을 최초로 보게된다면 당대엔 비주얼쇼크였죠..
02:49
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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