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비안의 해적 5] 제프리 러시가 말하는 바르보사 미래 (스포)
Collider와 인터뷰에서 향후 바르보사의 향후 등장 가능성에 대해 언급,
" 이 프랜차이즈의 마지막은 아니지만 제 캐릭터는 확실히 마지막이라고 봐요 ~ 제 실제 딸도 세트장에서 일하면서
함께 영화를 제작하게돼서 너무 좋았죠 ~ 갑자기 " 관객들이 바르보사 좋아하고 향후 흥행에 도움이 되니까 다시
등장시키자'고 하는것은 고귀하게 이기심을 버리고 희생한 이 캐릭터에 누가 되죠 ~ 저는 분명하게 제작자인 제리
브룩하이머에게 말햇죠 ~ " 이번엔 바르보사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요 " 하지만 모르죠 ~ 이후 다른 캐릭터로
나올지 아니면 유령으로 나타나 잭 스패로우를 괴롭힐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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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프리 러쉬의 등장이 5편으로서 완전히 마지막일지 확실치는 않다는 거군요 ㅋㅋ 제프리 러쉬를 제리 브룩하이머나 다른 관계자가 어떻게든 조리있게 설득을 한다면 돌아올 수 있는 여지도 있는 거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잭이 바르보사를 살려서 5편에서의 마녀의 의미심장한 말처럼, 카리나와 함께 농사 지으면서 남은 여생을 지내는... 즉 해적으로서의 바르보사는 완전히 끝났고, 아버지로서의 바르보사로서 평범한 새 인생을 살면서 바르보사 캐릭터의 결말을 맺는 것도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후속편인 6편이 나온다면 5편의 키이라 나이틀리처럼 까메오로 잠깐 그렇게 등장해서 말이죠.
미래를 정확히 예측했던 (잭의 다음 행보, 거기서 자신의 보물-카리나-을 찾게된 바르보사) 마녀가 괜히 바르보사에게 그 자리에서 '시골에 가서 농사를 지으며 사는건 어떻냐' 라고 한 건 그냥 한 말이 아닌거 같아서요. 바르보사를 살린다고 해도 딱 그정도의 의미에서 살릴 거라는 제작진 측의 의도가 담긴 한마디가 아닐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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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바르보사도 한번 죽었다 부활했던 캐릭터라 불가능한 건 아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