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작품] 이동진 별점 정리
피라냐2 (1981) 이 작품에서 그의 재능을 발견한다면 당신은 영매일 것이다 by 어느 평론가
터미네이터 (1984) ★★★★ 8점
에이리언2 (1986) ★★★★☆ 9점
어비스 (1989) ★★★☆ 7점
터미네이터2 (1991) ★★★★☆ 9점
트루라이즈 (1994) ★★★☆ 7점
타이타닉 (1997) ★★★★☆ 9점
아바타 (2009) ★★★★☆ 9점
아바타2: 심연 (2020) ★★★★★ 만점
아바타3: 종결자 (2021) ★★★★★ 만점
아바타4: 진짜 거짓말 (2024) ★★★★★ 만점
아바타5: 화신 (2025) ★★★★★ 만점
크~ 갓메론뽕에 취합니다!
카메론 "사라, 가서 별 반 개만 더 달라 그래"
추천인 6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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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9점 10점 10점을 준 선례가 있으니, 아바타의 세계관을 보편적 공감대로 안착시킨 1편에 이어서 드라마의 깊이만 더해진다면 만점도 무리는 없습니다. 실제로 립서비스 짠순이 시고니 위버가 이런 말을 했어요. "아바타 속편에 해당하는 세 편의 대본을 다 읽어봤다. 1편 보다 훨씬 더 놀랍고 스케일이 크다. 카메론 감독은 1편에서 세계관 등 많은 것들을 확립해놨다. 이제 그것을 펼칠 때가 됐다."
박평식 평론가 안목이 깊은겁니다. 단지 이야기가 신선하다고 높게 평가하지 않으며, 반대로 이야기가 단순하다고 낮게 평가하지도 않지요. 박평식의 별점 기준은 드라마투르기로 보여집니다. 여기에 인간탐구의 따스함이 깃들어 있다면 9점! 그리고 10점 만점은 과거에도 앞으로도 없을겁니다. 그러다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이런 유언을 남기실 거예요. "내 인생이라는 드라마가 10점이었어"
저한테는 아바타 인생 영화라 ㅎㅎ 평론가들 평점 높은거 굉장히 기분좋네요 솔직히 ㅋㅋ
당시 아맥으로만 13번인가 봤습니다

저는 초딩 시절의 터미네이터2를 시작으로 아바타까지 극장에서 실시간으로 접했던 세대입니다. 타이타닉을 보면서 남들 다 훌쩍거릴때 중2병의 망령이 들었는지 로멘스와 희생정신이 유치하다며 거품 물고 깠던 시절도 기억납니다. 그러다가 연례행사처럼 그의 작품을 다시 꺼내어 감상하는 제 자신을 발견했고 뒤를 돌아보았을 때 깨달았습니다. 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감독은 제임스 카메론이었구나! 그리고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할 즈음에 알게 된 사실인데, 영화 선호도에 관한 저희 가족의 공통 키워드 역시 제임스 카메론이었더라구요. 아버지: 터미네이터2 타이타닉 (같은 감독인지 모르셨고 나중에 아시고 놀라심) / 어머니: 타이타닉 아바타 (같은 감독인지 지금도 모르심) / 나: 터미네이터2 타이타닉 아바타 (같은 감독인지 알았으나 가장 좋아하는 감독인지 몰랐음) / 이제 아바타 속편들은 미래의 와이프와 함께 할 것입니다!

왓챠요~

박찬욱 감독 생각이 나네요 ㅋ

중딩때 누나따라서 첫극장구경서
스피드안보고 트루라이즈 봤는데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닺
ㅋㅋㅋ 아바타가 이동진 취향은 아닐 것 같은데 과연 속편들이 만점을 받을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