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습의 2017년 3월의 베스트 & 워스트 영화
익무에 가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맨날 눈팅 & 댓글작성만 하다가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
3월에는 극장에서 22편의 영화를 관람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쓸데없이(?) 많이 보기만 한 것 같군요.
해빙, 로건, 문라이트, 파운더, 페니 핀처, 골드, 걸 온 더 트레인, 붉은 거북, 쇼콜라,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스페이스 비트인 어스, 비정규직특수요원, 미녀와 야수, 슬립리스-크리미널 나이트, 데스노트-더 뉴 월드,
아우토반, 공각기동대(원작), 히든 피겨스, 보통사람, 원라인,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 프리즌
여튼 간단한 소감과 함께
관람작 중 베스트, 워스트를 합해 5편을 골라봤습니다. ㅎㅎ
[베스트]
로건
결말 부분에 가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맨중맨 형님 굿바이~.
페니 핀처
MCFF에서 파운더, 골드를 관람하려는 와중 중간에 끼여있어서 봤던 영화입니다.
기대치가 낮을 때, 재밌는 영화를 보면 더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코미디를 좋아하실 분들께는 추천하고 싶습니다.
히든 피겨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는 알 수 없는 힘이 붙는 것 같습니다.
약간의 과장을 가미했겠지만, 장애물을 하나씩 극복해가는 모습과
도움을 주는 사람들의 장면들에 특히 기분이 좋았어요.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도 참 인상적이었네요.
[워스트]
비정규직특수요원
브로맨스 주류의 한국영화계를 바꿔주길 바랬건만..
너무 큰 바램이었던 것 같아요.
웃기지 않는 개그프로를 보는 느낌이랄까
슬립리스-크리미널 나이트
무난한 스토리, 매력없는 캐릭터 때문인지
관크가 없었음에도 영화에 전혀 몰입이 되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킬링타임도 안될 영화라 생각합니다.
추천인 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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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혹시 저의 개그코드가 할아재급이 아닐까 하는...
주의하세요!! ㅋㅋ
더 궁금하네요ㅋㅋㅋㅋ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