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션 임파서블 6 ] 1년 준비한 스턴트신, 그의 스턴트철학 등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스턴트에 대해서 말하자면, 모토가 '크게 한건 하거나, 아니면 집에 가' 라고 합니다.
이 일종의 판돈은 '미션임파서블 고스트프로토콜'에서 탐 크루즈가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에 매달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괄목할만한 정도로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크루즈는 또다시 '로그 네이션'에서 크루즈를 대형 군용항공기 밖에 매달고 이륙하는 스턴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미션임파서블 6'에서는 어떤 미친짓을 계획하고 있을까요?
아마도 크루즈 경력에서 가장 큰 스턴트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콜라이더 편집장은 최근 스카이댄스 미디어 CEO 데이비드 앨리슨과 SXSW '라이프' 프리미어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인터뷰중 앨리슨은 '미션임파서블 6'에 대한 업데이트소식들을 전했습니다.
그는 이 시퀄이 4월10일 파리, 런던, 뉴질랜드 등에서 촬영이 시작된다고 말했으며, 어떤 스턴트를 준비중이냐는 질문에는,
크루즈가 '로그네이션'이 개봉되자마자 바로 훈련에 돌입했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우리는 흥분하고 있다. 크리스가 확실히 다시 돌아왔고, 로그네이션 이후 감독과 각본을 맡는다.
그리고 우리는 헨리 카빌 캐릭터의 연기에도 정말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버즈 칼리파 촬영이후 그 스턴트를 능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탐은 A380 씬을 해냈다.
탐이 이번 영화에서 해낼 일은 이전에 했던 모든 것들을 능가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절대적으로 믿지못할 수준이며 그는 이것을 1년여동안 훈련해왔다.
난 이것이 탐이 영화속에서 했던중 가장 인상적이고 믿지못할 정도의 것이 되리라고 믿는다.
그는 로그네이션이 작업이 끝나자마자 바로 이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건은 정말 혼을 빼놓을 정도가 될 것이다."
이어서 앨리슨은 크루즈가 실제 스턴트를 직접 하는데 있어서 그의 철학을 설명했습니다.
"그것은 최고의 장소에서 나오며,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탐이 버즈 칼리파 빌딩 혹은 A380의 옆에 매달려 있거나, 수중에서 6분여의 숨을 참는 타우러스 시퀀스에서,
그가 하는 말들은 이렇다. 이 거대한 시각효과 세계에서 관객들은 당신이 언제 그린스크린 위에 서있는지, 언제 실제로 그것을 라이브로 하고 있는지를 구별할수 있다고.
그리고 결과적으로 스턴트가 실제이기 때문에, 이것은 관객들을 에단 헌트가 있는 영화속 바로 그장면에 동일하게 가져다 놓을수 있게 만들어 준다. 그것이 그가 실제 스턴트를 하는 이유라고 말한다.
이것은 관객을 즐겁게 하고, 영화를 더 낫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로그네이션은 오프닝에 빅 스턴트 시퀀스로 인해 시리즈의 공식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앨리슨은 6편 빅시퀀스의 영화속 위치에 대해서는 말할수 없지만, 4편의 스턴트 시퀀스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고는 털어놨습니다.
"MI 6에 대해서는 말할수 없지만 로그네이션의 경우 그 스턴트신이 오프닝 혹은 영화중간에 있어야한다는 애기들이 있었다. 확실히 버즈 칼리파 신의 경우 영화의 끝부분에 있어야한다는 많은 말들이 있었다. 그 신이 가장 큰 스턴트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로그네이션의 경우 모든것을 이끌어가는 것은 스토리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재능이 뛰어나며, 아주 현명한 각본가이며 감독이기도 하다.
그는 그 작품에서 스토리가 모든 결정을 하도록 만들었다."
앨리슨은 '미션임파서블 6' 의 프로덕션 스케쥴은 타영화들과 유사하게 90-100일 정도이며 3개국에서 촬영된다고 말했습니다.
개봉은 2018년 7월27일입니다.
아래는 맥쿼리 감독의 트윗
확실히 해두지만, 크루즈가 1년동안 준비한 시퀀스가 있다. 스턴트대역이 아니다.
스턴트들은 이제 그의 취미이다.
* 빌딩, 비행기, 다음은? 이걸 능가하려면 우주선에서 추락하거나 거대한 자연재해에서 탈출하거나 등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탐형, 아드레날린 중독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