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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큐어> 후기(스포多) 아름답고 기괴한 미스터리 스릴러, 결말 및 여러 의문과 해석 도와주세요~

서아 서아
8254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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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고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와 비주얼로 관객을 압도하는 <더 큐어>

영화를 보고 난 직후 느낌은 '이거 대박 싸이코적이다!!!' 였다;;

별다른 정보 없이 예고편만 보고 간 거라 생각할수록 의문만 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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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큐어> 주제는 강박관념과 불안에 지배당하며 성공의 방향으로 질주하려는 현대인들을 향한 메시지

 

록하트가 풀어야 하는 웰니스 센터의 비밀은 곧 영화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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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완벽함을 향한 현대인의 욕망과 집착을 말하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더 큐어>를 통해 그동안 현대인들이 너무도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것들에 대해 새로운 시각에서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영화 속 치유의 공간인 ‘웰니스 센터’는 과거의 현재가 공존하는 곳으로 오랜 기간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욕망과 집착,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방법이 과연 효과적인가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병의 치료법이 사실은 병 자체보다 더 끔찍할 수도 있다.

 

​감독은 영화 속 ‘치유’에 대해 “쉬지 않고 성공을 위해 달려온, 그것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을 위한 도피처가 되도록 시도했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속으로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그게 뭔지 말해줄 누군가가 나타나기를 바라는데, 그 역할을 영화 속 ‘웰니스 센터’에서 해주는 것이다. 그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압박, 스트레스, 병에 대한 치료법, 문제의 해결책, 건강해지고 싶은 욕망이 ‘웰니스 센터’를 아무도 떠나려 하지 않는 공간으로 만든 것이다. “다들 괜찮은 척하지만 지나온 역사를 뻔히 알고 있다. 벽으로 차를 몰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핸들의 방향을 돌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것들이 결국은 우리를 더욱 망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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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하트가 웰니스 센터의 비밀을 푸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중요한 여인은 어릴 때부터 그곳에 머물렀던 소녀 한나(미아 고스). 이 소녀는 이곳에서 내려오는 수백 년 전의 전설적인 사연과 깊은 연관이 있음을 직감적으로 느껴진다. ​ 센터를 한 번도 벗어난 적 없어 보이는 때 묻지 않은 소녀 한나는 센터의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캐릭터이다. 각자만의 뚜렷한 이미지와 연기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조합은 영화의 미스터리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데인 드한은 흥미롭고 포토제닉하며 진실해 보이는 배우다. 미아 고스는 내가 그리던 한나 그 자체."라고 밝혔다. ​ 버빈스키 감독의 말처럼 두 사람의 신선한 이미지 조합은 비주얼리스트 고어 버빈스키가 설계한 영상 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큰 아름다움을 담당한다.

 

 

영화는 평화롭고 고풍스러우면서도 비밀스러운 특유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한 편의 동화를 재현한 듯한 성 위의 연못과 정교하게 세팅된 센터 내부 구조, 아름다우면서도 독특한 느낌의 이미지는 한 편의 고딕 호러를 보는 느낌이 든다.

* 영화 속에서는 스위스라고 나오지만 실제 성은 독일 남부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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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공고히 하는 빼어난 영상미학을 선사한다. 고층 빌딩 숲으로 대변되는 도시의 이미지와 알프스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공간의 대비, 세련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불안한 느낌.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카메라나 프레임 같은 영화의 구성이 병적으로 느껴지도록 연출했다."고 의도를 밝혔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전 세계 유명 브랜드의 광고를 다수 제작한 실력파 CF 감독 출신

 

​ <더 큐어>가 가진 고딕 호러 풍의 스타일은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장르적 비전이 어디를 향해 있는가를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는 아름답고 기괴한 이미지를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 안에 녹여냄으로써 관객이 느낄 수 있는 긴장감, 궁금증, 오싹함, 공포심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관객에게 단 한순간도 숨 쉴 틈을 제공하지 않는다. 창백한 타일로 가득한 스파 안의 자욱한 안갯속에서 길을 잃고, 방 안에 가득 울려 퍼지는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에서조차 공포를 느끼게 만드는 그의 정교한 연출기법은 관객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하게 만드는 고어 버빈스키 감독만의 장르적 장치들이다. 또 최첨단 고층 빌딩 숲과 대비되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센터, 클래식한 공간과 대비되는 몽환적인 음악 등 현대적인 것과 고딕 스타일의 대비 효과를 통해 관객에게 시각적 황홀경을 제시한다. 이러한 성취는 단순히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뛰어난 영상을 관객에게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영화 속 이야기 구조와 엔딩에 대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도록 관객을 현혹시키는 역할을 한다. <더 큐어>만의 이러한 스타일과 장르적 비전은 기술적으로는 빼어난 완성도를 제시하지만 피로감을 선사하는 최근의 영화들과 달리 우아함과 아름다움 그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장르적 긴장감과 공포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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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아 고스

 

세계적인 모델 출신 배우. 모나리자를 연상시키는 옅은 눈썹, 독특한 신비로움을 간직한 배우 미아 고스는 15세의 나이에 모델로 데뷔, 영국 보그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하고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의 얼굴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3년 거장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님포매니악'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 데뷔했고, '맥파이', '에베레스트', '서바이벌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오며 영국독립영화상 신인배우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모델 출신의 가녀린 몸ㅁ와 개성 있는 외모, 독보적인 분위기로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가진 배우로 성장한 미아 고스는 2017년에만 무려 3편의 영화에 주연으로 이름을 올리며 가장 주목해야 할 할리우드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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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연출 고어 버빈스키 & 록 하트 역의 데인 드한의 라이브 컴퍼런스에서.. ]

​Q. '웰니스 센터'라는 장소 선택의 이유는?

A.버빈스키 : '웰니스 센터'는 인류가 발전하는 것을 지켜본 인류사가 담긴 공간이다. 인류의 병을 지켜보고, 병의 진단을 내린다. 맨해튼의 거리에 진단으로 스며들어 데인 드한을 끌어당긴다. 주인공을 해당 장소로 끌어들이도록 하는 역할을 맡았다.

 

Q. 심포니가 두 곡 들어갔는데, 심포니가 줄거리와 어떻게 연결했는지

A.버빈스키 : ​계속 변주가 되는데, 자장가처럼 연주하다가 강력해지기도 한다. 음악이 영화의 캐릭터를 나타낸다고 보면 된다. 전염병 같은 역할을 한다.

 

 

Q. 영화에서 나타나는 장어의 이미지는?

A.버빈스키 : ​내 생각에 사람들이 미끄러운 것에 대해 특정한 방식으로 반응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장어는 뱀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장어를 볼 때마다 신비로운 생각이 든다.

 

Q. 개봉 전에 한국인을 위한 특별 예고편을 공개했다.

A.버빈스키 : 내가 한국 영화의 대단한 팬이다. 뭔가 한국을 위한 특별한 것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예고편을 만들다가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한국인을 위한 특별 예고편을 공개한 것이다.

 

Q. 미아 고스와 호흡을 맞춘 소감은?

A.데인 드한 : 훌륭한 경험이었다. 미아 고스도 영화를 많이 찍어 본 훌륭한 영화배우다. 진지하고 이상하면서 흥미로운 캐릭터를 훌륭하게 잘해냈다. 같이 연기를 하면 항상 무언가를 할 수 있도록 던져 주는 배우다.

 

Q. 사회의 병폐를 얘기한 것 같은데 더 깊은 것이 있는지.

A.버빈스키 : 내 생각에 이런 장르 영화의 좋은 점은 영화가 끝나고도 여운이 남는다는 것이다. 관객이 집에 가서도 생각하는 공포감, 두려움이 남아 있다. 우리 사회는 점점 비이성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우리 사회를 보면 제약회사에서 많은 건강식품이 나오고, 마시면 몸이 좋아지는 밀크 쉐이크도 나온다. 이미 문제를 깨달았고, 더 나아지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 사실을 부인하는 현대인의 모습까지 전하고 싶었다.

 

Q. 한국인들이 이 영화를 어떻게 보면 좋겠는가?

A.데인 드한 : 굉장히 재밌으면서 무서운 여정이 될 것이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바느로 재밌게 만들었다. 미스터리와 호러적인 부분도 많고, 예측하지 못한 것들이 많이 전개된다. 무서워서 눈을 많이 가리고 봐야 할 것 같다(웃음). 며칠 동안 끊임없이 머릿속에서 재생되는 영화다. 진짜 큐어가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겠다(웃음).

 

Q. 마지막 인사

A.버빈스키 : 우리와 함께 '더 큐어'를 감상해주셔서 감사하다. 좀 더 여운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후유증을 느낄 것이다. 조금씩. 2~3일 정도면 느낀다. 물 많이 드세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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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자체를 능가하는 기괴한 비주얼로 대담한 시도를 한 작품이었다.

센터를 방문하기 전부터 신경쇠약적 캐릭터(담배, 특히 껌을 수시로 씹어야 하고 지저분함)로 보이는 ​록하트는 이미 치료가 필요한 환자였다.

'포스트 디카프리오'로 주목받았던 데인 드한은 이제 '데인 드한'만의 매력을 가진 배우로 자리잡아가는 것 같다.

장어 좋아했는데.. 한동안 장어는 못 먹을 듯 싶다 >ㅇ<​

상영 전 두시간 반에 가까운 러닝타임(146분)에 약간 걱정했었지만 (쪼오금 지루할뻔 하다가) 길게 느껴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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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 궁금함 @ㅇ@ ​아시는 분은 속시원한 해석 부탁드려요.. ★

1.

송곳니와 앞니가 나중에 어떻게 다시 생겼지? 이상한 액기스를 먹고 수 치료를 받아서인가?

꼼짝 못하도록 묶인 상태에서 어떻게 탈출했을까?​

2. 뜨거웠던 증기(?)통 속에 들어가 몸 안에 장어들을 넣고 액기스를 추출하는 과정이 구체적으로 궁금

3.

한나가 수영장 속에 들어가 초경(첫 월경)​을 할 때 장어들이 나와서 무엇을 하는 것인가?

​이 의식(?)은 원래 이루어지던 것인지, 아님 스토리 상 딱 그 시기에 한 것인지?

장어에게 한나의 피를 먹이는건가?​

원장은 ​한나가 록하트 덕분에 한 단계 성숙하게 되는 영향을 끼쳤다고 말한 거겠지?

4.

​시체를 먹는 뱀장어도 300년을 살았다고 했는데? 수 치료법을 받은 사람의 시체를 먹어서인가?

시체를 유리관에 보관하는 이유는 장어 먹이로 사용하려고?​

​5.

원장 = 200년전의 남작?

한나는 남작의 여동생의 딸. 즉, 남작의 딸​?

나는 남작이 순수 혈통을 중요시 한다길래 혼자 오래 살고 딸에 딸의 딸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는 줄 알았음.

순수혈통에 대한 집착으로 정신나간;; 한 인간의 싸이코적 행동? (이해안됨)

 

 

6.

한나는 발달이 느리다고 했다(11살이 되어서 말을 했다고), 그저 남작의 여동생의 딸이었는데

이상한 진액을 한 방울씩 먹고 순수(?)한 존재로 200년을 살아온 것인가.

퍼즐을 좋아하던 아줌마가 그 아이는 모르고 있다고 했었으니

액자 속 가려져 있던 그림에 있는 아이가 한나와 동일 인물이 맞는 것 같다.

남작은 붕대로 온 몸을 감고 있었고, 다른 사람의 얼굴 피부를 이식해서 긴 생을 속여왔던 것?(너무 징그러웠음ㅜ)

 

 

7.

센터의 그 수 많은 사람들은 도대체 뭐에 홀린 건지;;

역시 원인은 '물'이겠지.

 

 

8.

엔딩에서 록하트는 아직 온전치 않은 정신(무서운 썩소와 함께)으로 뒤늦게 센터를 찾아온 이사진들을 버리고 한나와 떠나는데

이사진들도 센터와 유착관계가 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열린 결말~

하긴 결말을 딱 내벼렸으면 이상했을 수도 있겠다.

 

 

9.

CEO가 보냈던 편지, 그도 이미 센터가 이상하단 걸 알았지만 빠져나올 수 없었고 결국 세뇌(?)당해버렸다.

센터에서 나간 사람이 없다고 했으니.. 아, 근데 편지는 검사받지 않고 보내졌군.

 

 

 

 

초집중하고 봤다 생각했는데 의문이 생기는 부분들이 늘어나요, 안적어놔서 몇 개 빠진 것 같구요 >ㅇ<.

알아서 해석하라는 감독의 뜻일까요.

 

한 번 더 봐야할 것 같은데, (이것도 다 감독의 의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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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좋은영화긴하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5:25
17.02.14.
profile image 2등

제 짐작입니다...^^;

앞니 새로 나온 건 임플란트라 생각했습니다..^^ 나름 시설 잘 갖춰진 곳이니..
그 장어가 좀 특이한 품종이라 사람의 생명력을 빼앗는 뭔가가 있겠죠..
한나가 아주 오랫동안 성장 안한 거라 생각했고요.

15:34
17.02.14.
profile image
서아 작성자
golgo

ㅋㅋㅋ 저도 임플란트했나? 생각했어요

15:45
17.02.14.
3등

한 번 더 보게 만들려고 영화를 그렇게 만든 걸지도 모르겠네요.

15:37
17.02.14.
profile image
3. 록하트 자체 또는 또래의 남자들이 한나가 성인이 되는데 필요했던 가득찬 물병의 마지막 한방울 또는 트리거가 되지 않았을까요?
록하트와 마을로 가서 이성과 춤도 추고 화장실에서 또래 여성들의 뭔가를 경험함으로써 뭔가를 알게되고 성장하게된 느낌. 신체적으로는 이미 성숙했지만 정신적인 뭔가가 그러한 신체적 성장의 발현을 막아왔다는 생각도 들어요. 장어액기스(ㅡㅡ;)는 정신적인 성장이 이뤄질때까지 신체적인 노화나 쇠약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는 것 같고요.
16:33
17.02.14.
진짜 의문점 투성이네요....
알아서 해석하라는 감독님의 의도ㅠ
16:38
17.02.14.
profile image

전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바로 돈 많은 인간들을 장어 엑기스로 만든다는 설정입니다

오히려 돈 많은 인간들은 뒤탈이 더 심할텐데 아무도 찾지 않는다는 점

돈 많은 인간들이 번뇌는 더 강하겠지만 그것을 제대로 후반에 뭉텅거린 이유를 모르겠어요

돈 있는 인간들은 치유의 눈속임을 하면 돈이 모일테고 그 돈으로 차라리 부랑자들을 엑기스로 만들지....

메세지를 던지고자 부자 치유라는 것을 말하지만 후반은 지독한 모순을 스스로 만들어 버리는것 같더군요

00:13
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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