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로봇 영화 '천원돌파 그렌라간' - 우리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아무래도 용자물을 좋아하다 보니, 우연찮게 보게된 애니 천원돌파 그렌라간입니다.
지하속에서 갇혀 있던 노예처럼 지내던 인간들이 할줄 아는 거라곤 드릴로 구멍파는 것(이후 나선력) 밖에 모르는 '시몬'이라는 주인공으로 인해 지상 세계로 나가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시몬'이 거의 주인공이라 하기 힘들죠...
'카미나'라는 열혈 동네 형이 '시몬'에게 동기와 힘을 불어넣습니다.
그리고 나서 세상에 나가서 이런 저런 일들로 인해 로봇을 조정하게 되고, 인간들을 죽이는 수인들과 그 마왕격인 로제와 싸우게 되죠...
전 이 만화에서 '카미나'가 겁쟁이 '시몬'에게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너를 믿지 말고, 네가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나를 믿어라....아...이 무슨 열혈이란 말인가.....
'카미나'는 '시몬'에게 용기를 주고 제가 봤을때는 좀 어이없게 죽습니다. 그리고 '시몬'은 각성하게 되는거죠...우~~~~~~
제가 생각하는 로봇물에는 이런 열혈, 용자 라는 단어가 빠질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열혈용자물로는 밑에서도 많은 분들이 쓰셨지만...'가오가이거'도 있지요...저도 참 좋아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여기 나오는 그렌라간은 일본 만화상 5대사기체 중의 하나에 포함됩니다. ㅋ
원래는 1위가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인데....2위는 겟타엠퍼러...진짜 레알 용자물이죠....이 겟타로보의 광팬들이 들고 일어서서, 순위가 뒤바뀌곤 한답니다. ㅋㅋㅋ
참고로 3위는 이데온, 4위는 건버스터, 5위는 네오그랑존입니다. ㅋ
봐서 5대사기기체 중에 하나정도 더 소개할까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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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고의 명대사는
고노 오레사마오~ 다레 닷테 오못테이아루
천원돌파 그렌라간은 은하를 집어던지거나 뭉쳐서 빅뱅만들면서 싸우죠.. 이정도면 마블이나 디씨에서도 거의 원오브올까진 아니어도 리빙트리뷰트 수준?

아~~~ 또 다시 가슴이 뭉클해지는.....

내 드릴은 하늘을 뚫을 드릴이다!!!!!!!!!!!!!!!!!!!!!!!!!!!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냐!!!!

이 에피 결말이 슬프면서도 찡하고
그래야 내 그렌라간이지!!!
싶기도 하고~

열혈 용자물의 엔딩은 언제나 그런 가슴뭉클함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행복해지진 않지만, 몇몇 인물들의 희생이 있긴 했지만, 충분히 행복한 삶을 누리고 살아야되는.....

그림체와 액션장면 등등
우연히 이미지 몇장 본 뒤
'앗! +_+/ 내 스탈이야~ 이건 꼭 봐야해!!!' 하고 구하고 다녔던, 그렌라간...ㅎㅎ
사실은 여주인공 때문에?? =.,=;;

쓰고보니 변태같군요.... ㅡㅁㅡ;;

아니면, 좀 노골적이라 난감해 지는데...=.,=;;ㅋ


하얀 빤스에 까만 핫팬츠라는 의미였습니다. ㅎㅎ


그렌라간도 처음 시작은 좋았으나, 나중이 될수록 무슨 문화생이 그린듯한...그래도 의리로....열혈로 정주행했습니다. ㅋㅋㅋ


열혈이라니.... 처음엔 유치한 거 아냐 했다가,
보면서 이런 재밌는 애니가... 하며 본 애니에요. ㅋㅋ


내 드릴은 하늘을 뚫을 드릴이다아아ㅏ아ㅏ아아앙아ㅏㅇ아아아~


남자라면 한번쯤 볼만한 애니죠...ㅋㅋㅋ
게타팬들이여 일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