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윤리적 내용으로 문제가 된 [무구한 기도] 개봉 연장

비윤리적인 내용 탓에 완전 자체 제작으로 제작된 문제작 [무구한 기도]가 일본 내에서 반향을 불러일으켜 당초 2주 상영에서 4주 상영으로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2007년 미스터리 소설 부문 랭킹 1위를 차지한 히라야마 유메아키의 원작 단편집 "유니버설 횡메르카토로 지도의 독백"에 수록된 한편을 바탕으로 만든 본 작은 10살 소녀 후미의 구원받지 못하는 현실을 그린 서스펜스로, 연출을 맡은 카메이 토오루 감독은 비윤리적인 내용때문에 제작이 무산되자 결국 자체제작으로 겨우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구체적으로 문제가 된 내용은,
1. 이웃 중년 남성이 소녀를 성추행하는 장면
2. 살인범이 사람을 산채로 해체하는 장면
3. 양부가 딸을 학대하는 장면
아래는 본 작의 예고편입니다(※불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천인 16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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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힉;;;
저 아역배우 괜찮겠죠..:;; ?

원작 단편의 국내 제목은 '소녀의 기도'인 것 같습니다.
책도 한번 보고 싶네요.^^

한국에서 개봉하긴 힘들 것 같은데요.

뭔지 잘 모르겠지만 영화가 왠지 제 스타일인데요..
국내개봉은 힘들거같네요

어이구..개봉해도 전 못볼거 같네요ㅠㅠ

원작은 읽었는데 전체적으로 엄청 독한 소설인데 자세한건 기억안나네요
엄청 보고싶네요. 영상이 너무 취향저격;

음악이 스산;;;

글이기에 표현할 수 있는 미성년자의 영역 침해를 굳이 영상으로 옮기겠다는 것은
저열한 단계의 자기만족 구현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도가니 같이 사회고발적인 영역이 적극적인 사례도 있지만,
이런 소재로 사회 고발이 아니라 영상미를 추구한다는 것은 미친 동기같지 않나요?
소시오패스의 사고방식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전 못보겠군요ㅠㅠ

내용이 충격적이네요..

어우 이런 거 너무 싫음

예고편도 못 보겄어요ㅠㅠ 이런거 너무 싫음
포스터 제대로 그로테스크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