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 안드레아스' 영화는 곧 현실이 될수도
'샌 안드레아스' 영화의 내용은 허구가 아닌 실제로 남캘리포니아에서 현재진행형인 상황이며
많은 과학자들이 곧 그 단층이 균열을 일으킬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현실이 된다면, 이 지역 전체에 재난영화사이즈의 파괴가 있게 될수도 있습니다.
9월26일 이후부터, 캘리포니아 봄베이 비치근처 살톤 해역에서 "지진군(Earthquake swarms : 비교적 짧은 주기로 지진이 일어나는 지형)"가 관측되어오고 있습니다.
이 지진군은 진도 1.4에서 4.3 범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바닷속 4킬로 ~ 8킬로 깊이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작은 지진들은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미국 지질학통계팀은 이것이 악명높은 샌 안드레아스 재난을 촉발시킬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9월26일부터 10월4일까지 샌 안드레아스 지진의 가능성은 100분지 1정도였습니다.
더 최악인 것은 샌 안드레아스 지진이 일어날 경우 진도는 7이상일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행인것은 진도7의 산 안드레아스 지진의 가능성은 매일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산 안드레아스 지진은 1680년에 발생했었으며, 이런 지진은 대략 150에서 200년 주기로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7,8 강도의 지진이 산 안드레아스 단층을 따라 일어난다면, 남캘리포니아 대부분이 파괴될 것으로 보이며,
사망 1천8백명, 부상 5만명, 2천억달러의 재산피해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이 지진이 다른 서부해안의 지진들을 촉발하지 않는다는 전제입니다.
* 자, 이제 불안하다면 인명구조원 아빠로 더 락을 가지고 있는 이들과 친구를 미리 맺어두시는게... [퍽]
무섭군요.지진은 요즘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