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쫓는 아이] 봤네요.. 아 재미없어..

신카이 마코토는 매 작품마다 그게 크건 작건 언제나 '뭔가(누군가)의 파쿠리(짝퉁)' 같은 기운이 서려있구나...
하고 있긴 했지만.. 이 작품은 진짜 심각하네요 -.,-
이런저런 미야자키 하야오 세계에서 (특히나 라퓨타)
보고나니 왠지 짜증나는 성격의 민폐소녀가 시간을 달리는 소녀 (캐릭터) 코스프레를 하고
척 봐도 라퓨타의 '무스카'랑 닮아서 이야기 전개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얼굴을 한
에반게리온 겐도 캐릭터랑 같이 다니는
모노노케 히메 비슷한 이야기라니
ㅋㅋㅋ
그래도 초중반은 볼만은 하더니 점점 늘어지고 지지부진해지더니 그렇게 끝나는군요...
아무리 그래도 진짜 몇장면은 아주 대놓고 배껴먹은 느낌인지라 '일본도 이러긴 하네?' 싶기만 했던...
아주 별로였습니다 -.,-
역시 신카이 마코토 자신만의 세계란 건 화려한 미술(배경)이랑 중2 스러운 소년소녀의 순간의 마음의 편린을 좀 잘 찝어낸다.. 는 거 뿐인가
(사실 이것도 없었던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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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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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가냘프게 잡고 있던 자기스러움까지 다 사라진 ㅎㅎ

헉...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은 조금만 더 발전하면 참 좋겠단 생각이 늘 나긴해요...

항상 누구 '뒤를 따라간다'는 느낌이 커서...... 그게 가능할지. ㅎㅎ


두려워하실 필요까진 없구요 ^^;;;; 그냥 시시껄렁해서 재미가 없다는 쪽이..
아직 안보셨던 거예요? 괜히 평나쁜게 아니랍니다.

-_- 장편에 대한 부담 때문이었을까요.. 갑자기 왠 지브리 짝퉁인지..

내용은 뭐 -_-... 어렵진 않았는데..... 이게 뭔가 싶었던 ㅋㅋ

^^ 팬이시면 뭐..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이 개봉했군요.

@@ 그렇더군요. 요새 신작이 일본에서 개봉해서 열풍이라 묻어가려는 건지 ㅎㅎ


이건 좀 심하더군요 -_-

그렇습니다 .. -_-

대가를 쫒는 아이 (신카이 마코토) 뭐 이런 거 같기도 ㅋㅋ



중반 이후엔 그냥 비슷한 것만 심심하게 반복하고 있더군요 -_-

감독의 시행착오

신작에선 뭐가 바뀌었을지... 그래도 보긴 보겠죠 ㅎㅎ

어설픈 지브리 같았어요

덬후가 감동한 지브리. 딱 이 느낌 -_-

아 할인귄 있어서 볼려고 했는데
재미없다니 ㅠㅠ

조조도 할인되면 그걸로 ㅎㅎ

갑자기 미야자끼의 후계자가 되고 싶어진 것인가..란 느낌을 받았었죠 ^^;
재미는 그냥그냥 ㅎㅎ

근데 정작 미야자키 하야오는 덕후스럽다고 싫어할 거 같은 요소들이 여기저기
많이 별론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