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부산행과 관련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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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지막 부분에 열차가 가다가 앞에 선로가 막혀서 기차를 세우고,
아이와 임산부가 터널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때 터널 출구는 이미 봉쇄 작업이 진행중이었지만, 입구에는 초토화가 된 듯이
군인들의\시체가 있었죠.
여기서 질문. 하지만 기차가 달려왔던 선로에는 좀비 하나 없이 깨끗한데,
그 군인들은 어디서 사고가 났길래 거기서 죽어있을까요?
(팔 하나가 '놀라는 장치'로 움직일 때 보니까 감염이 되어있는 것 같은데)
2. 진양 바이오단지에서 사고가 일어난 것 같은데,
초반 좀비이신 '심은경'배우는 서울역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렇다면, 지방으로 보이고 사고가 일어난 진양에서 서울까지의 과정은
애니메이션 '서울역'을 통해 알 수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3. 배역중 '김대리'는 전화통화로 울먹거리면서 이야기 하는데,
죄책감이 들어서 그러는거겠죠? 감염은 아니고.
4. 서울은 뉴스로 소식이 계속 나오고, 대전역에서는 밖에서 좀비가 들이닥치고,
부산은 진압에 성공했는데, 동대구역은 좀비들은 있었는데 꽤 조용하네요.
여기도 진압은 성공하고 기차선로를 통제했던 걸까요? 아니면 다같이 감염되었을까요?
나는간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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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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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39
16.07.23.
2등
1번: 원래 열차가 멈쳐선 터널 초입은 1차 방어선이었던 것 같은데 그 곳이 뚫려서 터널 반대편까지 후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최종 방어선으로 지정해서 트레일러를 쌓는 것 같네요.
2번: 서울역 시눕시스를 읽어 보면 최초의 감염자가 거기에 상주하고 있던 노숙자라고 하는데 그건 서울역을 봐야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번: 감염 되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확실히 죄책감이 느껴져서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어서 전화 한 거 일수도 있겠네요.
4번: 동대구역에 있던 무궁화호 열차들 안에 좀비들이 갇혀 있는 거 보면 대구도 감염에서 못 피한 것 같습니다.
2번: 서울역 시눕시스를 읽어 보면 최초의 감염자가 거기에 상주하고 있던 노숙자라고 하는데 그건 서울역을 봐야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번: 감염 되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확실히 죄책감이 느껴져서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어서 전화 한 거 일수도 있겠네요.
4번: 동대구역에 있던 무궁화호 열차들 안에 좀비들이 갇혀 있는 거 보면 대구도 감염에서 못 피한 것 같습니다.
20:58
16.07.23.

저도 2번이 제일 궁금해요~ 과연 서울역에서 얼마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인가..
23:14
16.07.23.

3번은 그냥 죄책감 맞는 거 같아요. 뒤에 공유가 피 씻어내는 것도 그걸 나타내는 거 같고요.
13:57
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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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번은 모르겟네요 ~ 서울역에서 해명되길 ~ 3번은 유상 바이오를 작전주로 해서 장난쳐 회사를 살리고 결국 사고가 터져서 죄책감이죠 ~
감염은 글쎄요...그것도 모르는 거죠.. 공유 어머니는 감염됐으니 김대리도 감염될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