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파레를 아십니까?
이분은 마이클 파레 라는 분입니다. 직업은 배우죠.
1958년생이고 스티브 로저스와 같은 브룩클린 출생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잘 생긴 배우죠.
1984년 월터 힐 감독의 액션영화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에 주연으로 등장하며 많은 인기를 끌게 됩니다.
잘생긴 외모도 한몫했죠.
그러나 이후 마이클 파레는 기가 막히게 쌈마이 영화만 줄창 찍어대기 시작합니다.
1990년 롤런드 에머리히의 초기작 '문44'에 출연한 이력도 있네요.
1995년에는 존 카펜터의 리메이크작인 '저주받은 도시'에도 출연합니다만 존 카펜터의 필모 중 저평가 받는 작품에 해당되죠.
특히 2005년부터 이분의 흑역사가 제대로 시작되는데, 그게 뭐냐면... 우베볼과 무려 6작품을 함께 하게 됩니다.
('블러드레인', '블러드레인2', '포스탈', '얼론인더다크2', '파크라이', '램페이지')
스튜어트 고든의 '엠피비어스3D'에도 출연하셨고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에도 얼굴을 비추셨죠.
최근에는 '본 토마호크'나 '바티칸 사제들' 같은 호러영화 위주로 활동하고 계시네요.
필모그라피를 일일히 언급할 수 없지만, 네이버에라도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이건 IPTV에서도 안 팔릴 것 같다"싶은 영화에 줄줄이 등장하십니다.
네이버에 언급된 필모만 88편이니...뒤져보면 더 있다는 소리죠.
문득 B급영화의 숨은 거장들이 누구 없나 생각해봤는데 이 분이 떠오르더군요.
왕년에 겁나 잘생긴 배우가 있었다는 것만 알아두셔도 좋습니다.
최근 사진 찾아보니... 지금도 잘 생기셨더라는...
추천인 4
댓글 5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 열연했었는데
그후엔 내리막을 ㅠㅠ

갑자기 추억여행을ㅎㅎ 그땐 그래도 마이클 파레 이름만 보고 비디오를 빌리기도 했었는걸요ㅋ
분명 저것보다 멋진 사진이 있을텐데....머리카락 내리고 눈을 치켜뜨는!
지금 모습은 과거와 전혀 매치가 안되네요 ㅠㅠ 분명 지금 사진도 멋진 사진이 있을거야..그럴거야....ㅠㅠ

잘 생겼는데 뭔가 옛날 미남 스타일이랄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