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아저씨 선정] 60-80년대 서양 미녀배우 TOP10
아재가 아련한 기억을 떠올려 번뜩 생각나는대로 그 시절 미녀배우들을 꼽아봅니다.
굳이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를 언급한 이유는 더 이전으로 가면 제가 잘 몰라요.
그러니 뭐 그러려니 하고 보시길...
10. 피비 케이츠
- 귀엽고 발랄한 미모가 돋보이는 배우죠. 한국영화 '써니'를 보고 나니 심은경과 유호정이 모두 피비 케이츠를 닮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9. 이자벨 아자니
- 확실히 그녀는 시대를 대표하는 미녀배우입니다. 헌데 저는 이상하게 이 분 눈을 쳐다보는게 무서워요. 센 역할을 많이 한 탓인지...미녀라는 느낌 이전에 기가 눌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8. 멕 라이언
- 뭔가 우아한 미녀와는 거리가 멀죠. 하지만 시대를 대표하는 러블리걸이었습니다. 아마 이후 헐리우드의 모든 영화를 통틀어봐도 멕 라이언만큼 사랑스런 배우는 찾을 수가 없죠.
7. 조디 포스터
- 어쩌면 이 분은 그 엄청난 연기에 미모가 묻힌 배우가 아닐까 싶네요. '택시드라이버'부터 시작해서 '피고인', '양들의 침묵'까지 넘어가는 시기에 그녀는 엄청난 배우로서 역량을 보여줍니다. 참 독특한 경우죠. 미모에 연기가 묻히긴 흔해도 연기에 미모가 묻히는 경우라니....
6. 브룩 쉴즈
- 사실 브룩 쉴즈는 엄청난 미녀입니다. 그런데 그녀가 아름다웠던 시절의 영화를 거의 못 봤어요. '블루라군'도 거의 기억도 안 나고... 뭐 그렇네요.
5. 샤론 스톤
- 샤론 스톤은 굉장한 미녀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출세작인 '원초적 본능'은 90년대 영화죠. 물론 그 이전에도 연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넣을까말까 하다가 어쨌든 외모만 보는 자리니 넣어봅니다.
4. 니콜 키드만
- 지금의 니콜 키드만과 과거의 니콜 키드만은 은근히 느낌이 다릅니다. 지금이 더 표독스러운 인상이 든다면 과거에는 더 자연스러웠죠. 성형인지 뭔진 모르겠는데... '죽음의 항해'나 '파앤드어웨이'에서의 섹시하고 당찬 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3. 제니퍼 코넬리
- '원스어폰어타임인아메리카' 때의 모습은 영화팬이라면 누구나 마음 속에 남아있을겁니다. 그 이후에도, 그리고 심지어 지금도 그녀는 아름답죠.
2. 소피 마르소
- 말이 필요없는 대표 미녀배우입니다. 시대를 대표했고, 전 유럽을 대표했다고 볼 수 있죠. 어쩌면 이 분이야 말로 미모에 연기가 묻힌 배우가 아닌가 싶네요.
<<<순위 외>>>
신디 크로포드
킴 베이싱어
린다 카터
1. 올리비아 핫세
- 영원한 줄리엣이죠. 요즘 어린 친구들에게도 올리비아 핫세하면 '역대급 미녀배우'로 기억하고 있더군요. 그 정도로 오랜 시간 그 아름다움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추천인 6
댓글 11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오드리 햅번은 없네요 ...
그 분은 50년대 이전

올리비아 누님은 정말 퍼펙트...

조디 포스터 "연기에 미모가 묻힌 배우"라는 내용 정말 공감합니다.
그나저나 나스타샤 킨스키 누님은요?

주로 80년대 일본 영화 잡지 [스크린]과 [로드쇼]를 장악했던 배우들이로군요.
그 당시의 사진들인 것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60년대라고 하기에는 "올리비아 핫세"정도 만이 해당하는 것 같네요.
6~80년대면 캔디스 버겐,페이 더너웨이,캐더린 로스,재클린 비셋,나탈리 우드 등이 언급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누군지 모르겠습니다만

뇌세미보단 귀염 +인형같은 분들이네요
갠적으론 섹시+퇴폐(?)적인 스탈이 좋아서ㅋㅋ
제니퍼 코넬리. 진짜 분위기가.

다들 넘나 아름다우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