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김민희의 다채로운 의상 스틸 모음

박찬욱 감독 영화 <아가씨>에서 극중 1930년대 귀족 아가씨로 분한 김민희의 의상 스틸 모음입니다.
극중 25벌이나 되는 드레스를 입고 나온다고 합니다.
1930년대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아가씨의 의상은 영화 <아가씨>의 놓칠 수 없는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대한 저택에서 후견인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는 아가씨는 집 안에서조차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인다.
백작을 위한 만찬 자리에 입고 등장하는 화려한 금빛 드레스부터 산책하러 나갈 때 입는 흰색 드레스와 챙이 넓은 모자, 보랏빛의 드레스 등 때와 장소,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약 25벌의 아가씨 의상은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레이스가 달린 드레스와 흰색 블라우스로 순수하고 여린 매력을 보여주다가도 보라색과 검은색이 어우러진 어두운 계열의 드레스로 차가운 매력을 자아내는 아가씨. 화이트와 블랙의 다채로운 의상이 어우러진 가운데 아가씨가 입고 등장하는 짙은 녹색 계열의 의상은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되며 아가씨의 비밀스러운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특히 약 25벌의 드레스는 물론 의상과 어우러지는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아가씨 역의 김민희는 기품 있고 우아한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게 만든다.
이에 <올드보이>, <아가씨>의 의상을 맡은 조상경 의상감독은 “아가씨의 의상은 디자인은 물론 색감부터 소재까지 한 벌 한 벌 끝까지 고민하며 완성했다. 장갑과 코르셋, 양말까지 쉽게 선택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 작업하는 내내 자극이 되는 작품이었고 재미있었다”라며 아가씨의 의상에 대해 전했으며, 김민희는 “1930년대를 완벽하게 재현해낸 의상 덕분에 아가씨 캐릭터에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배우인 나 스스로도 다채로운 의상을 입으며 즐거웠고 보는 재미가 컸다”고 전해 풍성한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정보
제목 아가씨
감독 박찬욱
출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김해숙 문소리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모호필름 • 용필름
촬영개시 2015년 6월 15일
촬영종료 2015년 10월 31일
개봉 2016년 6월
시놉시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조진웅)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는 귀족 아가씨(김민희).
그녀에게 백작이 추천한 새로운 하녀가 찾아온다.
매일 이모부의 서재에서 책을 읽는 것이 일상의 전부인 외로운 아가씨는
순박해 보이는 하녀에게 조금씩 의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하녀의 정체는 유명한 여도둑의 딸로, 장물아비 손에서 자란 소매치기 고아 소녀 숙희(김태리).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될 아가씨를 유혹하여 돈을 가로채겠다는 사기꾼 백작(하정우)의 제안을 받고
아가씨가 백작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하녀가 된 것.
드디어 백작이 등장하고, 백작과 숙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가씨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매혹적인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익스트림무비
추천인 18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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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네요 ^^
특유의 얼굴도 십 여 년 전 그대로

음 팔이 굉장히 기시네요...ㅋㅋ

볼거리도 풍성하겠네요

중간 머리스타일이 약간 삼각김밥....


연기력좀늘었나????
여기에 기모노까지 입고 나오니 ㄷㄷ


드레스드 그렇지만 소품에도 시선이 가네요. 분위기가...와..

드레스가 25벌이라니 눈이 호강하겠어요ㅎㅎ 스틸컷만 봐도 예뻐요~ 너무 기대됩니다!
요즘 좋은 감독들이랑 작업하려는 게 보여서 정말 이쁜 배우에요. 이 영화도 빨리 보고 싶네요. 역시 모델이라 기럭지가 남다른...
의상상은 따놓은 당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