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영화 관람시, 팝콘 사이즈 때문에 고민한 경험 있나요?

콤보가 아닌 팝콘만 먹는 경우에는 항상 고민을 하는 편입니다.
중간 사이즈는 양이 애매하고, 큰 사이즈는 먹다가 남길 것 같고...
남긴 팝콘을 포장해서 먹으면 눅눅하고 맛이 없더라구요 ㅠㅠ
가격도 참 애매합니다. 고작 500~1000원 차이인데 양은 거의 2배...
중간 사이즈를 구매하면 호구잡힌 것 같아서
저는 남더라도 웬만하면 큰 사이즈를 먹는 편입니다.
팝콘 크기를 소, 중 , 대로 구분했으면 합니다 ㅠㅠ
100이라는 수치로 구분 지으면 소(30), 중(70), 대(100)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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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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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자 사먹으면 뭔가 속는 기분이 들어서... ㅠㅠ
사이즈를 좀 더 구분 지었으면 좋겠네요.

일부러 큰 거 먹도록 그런거라 얄미워서 안먹습니다(당당!)ㅎㅎ 진짜 혼자 먹기 애매해서 친구랑 둘셋아니면 혼자선 커피만 마시게 되더라구요.

맞아요 ㅎㅎ
얄밉긴 한데... 그래도 팝콘이 정말 땡기는 날은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ㅋ
저는 롯데시네마 가면 맨날 큰 사이즈로 다 먹고 나옵니다 ㅋㅋㅋ

저도 공복이면 힘들게 꾸역꾸역 다 먹는 편입니다 ㅋㅋ
식후에 먹으면 무리에요 ㅎㅎ


통에 들어있는 편의점 팝콘이 꽤 괜찮더라구요

그... 뭐라고 해야하지...
극장 팝콘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맛이 있더라구요.
저는 그게 좋아서 극장 팝콘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ㅎㅎ

혼자 영화볼땐 쿠폰 있을때만 먹습니다.
아님 같이 보는 사람 있으면 그때 세트로 사먹고.

저는 구분없이 그냥 끌리면 먹는 편이네요 ㅎㅎ

쿠폰 생기면 먹습니다. 중은 모자르고 대는 남기는 애매한 사이즈랑 가격

전 늘 모자라요 ㅋㅋ
대신 음료는 늘 남습니다.


전 그냥 큰거 반반사서 남겨요... 먹고는 싶고 두개맛 먹고싶고....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서 그냥 젤 큰걸로...

저도 영화관에서 사먹는다면 중자 먹을거같네요 ㅋㅋ

요즘은 운동한다구 안먹지만..

저랑 비슷하시네요 뭔가 손해보는거 같아서 큰거 먹는데 콜라가 항상 부족해서 퍽퍽한걸 그대로 흡입하면서 먹어요 ㅠ
소 사이즈를 먹을 수 있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새로 오픈한 극장이거나 오픈 몇 주년 기념으로 소 사이즈 팝콘을 나눠주기는 한데 그야말로 맛만 살짝 보라는 의미죠. 그나마 무료라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싶더군요.
혼자볼땐 팝콘 안 먹고 친구들이랑 볼땐 각자 기호에 맞게 아무거나 사요.
그리고 팝콘 큰 걸주로 사는데 남으면 애가 먼저 다 먹으거나 안 산 애 나눠주기도 해요

전 일단 그래도 무조건 큰걸로 삽니다 ㅎㅎ ㅠ
건대같이 포장봉투가 비치되어있는 곳이면 완전 좋지만 아닌곳이라도 일단 큰걸로 사서 집에 들고오던가 최대한 먹고 버리던가 둘 중 하나네요
저는 팝콘을 잘 안먹어서 먹는다고 해도 그냥 중자로 먹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