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버려 종양군' 원작 웹툰 연재 중

익무에서 현재 시사 모집 중인 영화 <꺼져버려 종양군> 원작 웹툰이 현재 다음에서 우리말로 번역, 연재 중이더라고요.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getoutcancer#pageNo=2&sort=desc
안타깝게도 작가분은 이미 고인이 되셨다고...
영화 관심 있는 분들은 웹툰도 보시기 바랍니다.
원작 웹툰 소개 글입니다.
영화 <이별계약>의 히로인이자 중국의 수지 바이바이허가 주연을 맡은 영화 <꺼져버려 종양군>. 이 영화는 작가 본인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만들어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슝둔’작가의 웹툰 [꺼져버려 종양군]을 영화화한 유쾌 발랄 감동실화다.
실제로 낙천적인 성격이었던 ‘슝둔’작가는 2011년 8월, 림프 암 판정을 받았다. 그녀는 암 판정에도 굴하지 않고, 발병 5개월 후부터 병상에서 암과 싸우는 투병생활을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유머와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으로 충만한 병원 생활을 기록한 그녀는 호흡조차 어렵고 누울 수도 없는 상태가 되어서도 “뭐라도 써야 다들 걱정 안 하지”라며 본인 보다 주변 사람들을 걱정하고 위로했다.
그렇게 탄생하게 된 웹툰 [꺼져버려 종양군]은 2012년 3월 중국 Sinawei에서 연재를 시작해 조회수 3000만뷰를 돌파했으며, 그 해 8월, Sinawei를 통해 정식으로 출판까지 되었다. 중국각계의 유명인사들과 그녀의 팬들은 “저는 제가 비참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작가님의 이야기를 보고 나서 이건 아무것도 아니란 걸 깨달았어요”, “저도 올해 병에 걸렸는데 질질 끌다 반년이 지나도 완치하지 못했어요. 고통스럽지만 계속 힘을 낼 수 있는 용기를 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만약 모든 사람이 운명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짊어지고 간다면, ‘슝둔’의 사명은 우리에게 웃음과 눈물 속에서 생명의 완강함과 무력감, 그리고 그 위대함을 보게 하는 것이 아닐까”(이하 생략) 등 ‘슝둔’작가를 위한 응원 릴레이를 펼쳤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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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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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종양군이 사람 이름을 칭하는게 아니였군요.


이런....명복을 빕니다
영화를 같이 기대해봅니다

ㅠㅠ 아..안타깝네요.. 명복을 빕니다
꺼져버려 종양군 꼭 보고싶네요
중국에선 큰 인기였네요...

아.... 종양군이.. 무슨 임금의 이름이나 사람이름일걸 생각했는데 이런 ...ㅠ

멋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