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청담, 압구정] 쉐이크 쉑 (쉑쉑버거) 청담점 - 줄 설만한 집인지는...
CGV 압구정에 아트하우스 클럽 패스 쓰러 간 김에 영화 다 보고 저녁을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다는 쉐이크 쉑 버거 청담점에서 해결해야겠다 하고 걸어갔습니다
한 15분 정도 걸리더군요. CGV 청담 건물 바로 옆입니다 ㅋ
비도 살짝 오고 청담점이라 교통편이 거시기해서인지 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주문줄에 섰고 주문줄도 금방 줄어들더라구요.
배가 그리 고프진 않아서 가장 유명하다는 쉐이크 쉑 버거 더블..까진 거시기하고 해서
싱글로 시키고 오픈 기념으로 아이스 크림 쿠폰이 있길래 그걸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하나 받았습니다.
결론은 더블로 시켰으면 욕나올뻔.. -_-
- 쉐이크 쉑 버거 싱글 6900원.
일단 모양새는 그럴듯한데...
패티에서 고기 누린내가 납니다.
고기도 일괄 미디엄으로 익혀서인지 쥬시한감이 없더라구요.
퍽퍽하진 않은데...밍밍해요.
뉘끼한 미국식 버거를 상상했는데...영...
번은 부드럽더군요.
공짜로 받은 아이스크림은 맛있더라구요.
이집에서 유명한 밀크쉐이크 맛이랑 똑같다고 하더군요.
결론은 제 기준에선 줄 서서 먹을 집은 절대 아니라는...
그래고 일부러 가진 않을 것 같네요 -_-
차라리 메뉴에 있던 핫도그를 먹을껄 그랬나 하고 후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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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서도 강남점같이 서진 않는 모양이더라구요.
저는 안서고 바로 들어갔네요.
전 밀크 쉐이크 너무 진하고 달아서 한모금 먹고 눈물이 나왔어요...
아이스크림이 차라리 나았겠네요 ^^;
음..진한 외국버거 맛을 기대했는데 좀 아쉽 ^^;
여전히 줄을 많이 서는것 같더라구요 8ㅅ8..! 한번쯤은 괜찮은거같아요!!
청담점은 강남점보다는 훨씬 여유로웠습니다.
둘 중 뭘 먼저 먹어야 하죠
저는 버거 부터 ㅋ
아...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가성비는 콰트로 치즈쪽이 나을지도 ㅋ
그래도 오래 기다리지 않으셨군요...
지난 추셕 연휴 아침에 그 앞을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길~~게 줄서 있어서 깜놀 했던 기억이
밖의 줄은 없더라구요. 주문줄만 살짝 있었어요 ^^
근처에 가실일 있으면 한번 들러보심이 ^^
줄서서까지 먹고 싶은 비주얼은 아닌데요ㅋㅋㅋ 아이스크림은 맛있어 보이네요 ^^
비쥬얼은.좀 아쉽 ㅋ
전 강남점서 먹었을 때도 그냥 그렇더라고요. 맛있긴 한데 줄 서면서까지 먹을 가격과 맛은 아니에요.
음..저도 강남점도 아닐듯한 느낌이 ^^;
아.드뎌 오픈 했군요..ㅋ
오픈한지 몇일 안됐더라구요 ^^
아쉽더군요 -_-
저도 굳이 줄까지 서야하나 싶었는데 그래도 햄버거를 좋아해서 맛있긴했어요
제 기준엔 좀 아쉽더라구요 ^^;
갈때마다 사람이많아보이던데!!
오늘갔는데 못 먹었어요 ㅠㅠ
여기도 줄을 서야하나요?
햄버거를 줄을 서서 먹어야 하디니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