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에 올라온 <흑백요리사> 안성재심사위원 미국시절 동료 ssul..
PS.안성재심사위원은 모수 열기 전 모로칸 레스토랑 헤드 셰프로 가서 다음해에 미슐랭 1스타 받았다함
안성재심사위원이 3스타 베누에서 일할때 퇴근하고 밥 먹던 레스토랑인데 저기로 이직할 때 사람들이 다 말렸는데 자기가 헤드로 가서 미슐랭 1스타 됨
그 이후로 모수 오픈해서 몇달만에 샌프란시스코 1스타 받고 한국으로 왔고 3스타가 됨
안성재는 사실 나의 오랜 친구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모수를 시작하기도 전인 모로칸 레스토랑에서 헤드 셰프로 일하며 맛을 배웠다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도 손익분기점을 맞추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말해준 기억이 난다
하지만 한국으로 이사 온 이후 연락을 많이 하지 않았다
그는 진짜배기 요리사다. 매우 긍정적이고 견실하며, 꽤 활동적이지만 젠틀한 사람으로 교회에서 노인들을 위해 요리하는 자원 봉사를 하며, 그와 그의 아내 모두 매우 겸손했다
그들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주 작은 교회에서 가족 분위기의 결혼식을 올렸고, 그가 모두를 위해 요리했던건 인상적이었다
그가 노인들을 위해 한국식 미역국을 요리하는 것을 도왔던 기억이 나는데, 사실 그와 함께 음식을 준비한 것은 초현실적인 것 같았다 요리에 열광하는 친구와 함께 요리하는 것과 같았다
쇼에서 약간 가차 없게 나오지만 부엌 밖에서는 옆집 남자 같고, 그는 살면서 많은 일을 겪었다.
한때 그는 어른들을 위해 모로코 스타일의 소스를 기반으로 한 요리를 만들었는데, 평소 한국 음식과는 너무 다르지만 어른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미안해 하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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