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보 빈백. 집에서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이케아 포엥 사용중인데요. 쿠션도 사용해봤지만.. 허리에 부담이 상당히 심하더군요.

좀 앉아 있다가 일어나면 허리가 너무 뻐근합니다.

그래서 풋스툴은 아예 안써요. 다리가 너무 높이 들리면 허리 부하가 심해진다더군요.

근데 풋스툴을 안써도 그리 편하지가 않네요.

이렇다보니 리클라이너나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어렸을적에 커다란 모찌같은 쿠션의자를 원하는대로 형태 변형시켜서 거실에서 이런저런 자세로 

정말 편하게 게임하던 추억이 떠오르더군요.

요즘은 그걸 빈백이라고 하나봐요?

빈백을 검색하다 요기보가 빈백쪽에선 끝판왕이라길래 생각중인데..

사용하시는 분들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