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 계세요
문학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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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게시판의 상태가 웃음 밖에 안나오고, 일말의 미련과 정 모두 떨어지게 만드는 대처를 하는 것 같습니다. 1년 반 동안 활동했는데, 여러 추억이 많아요. 난생 처음으로 시사회도 가보고, 영화 후기를 올려서 다른 회원 분들과 즐겁게 대화 나누고, 굿즈도 줄서서 받아 보고, 취소 양도도 받아보고 혹은 해보고. 이런 추억들만큼은 잊지 않겠습니다. 작성글을 쭉 훑어보는데 참.. 기분이 묘하네요. 씁쓸하긴 하지만 그때의 저와 회원 분들의 진심이 거짓은 아니었으니까요. 이렇게 떠나는 게 아쉽지만, 더 이상 이 곳에서 활동하도 싶은 마음이 들지 않네요. 다들 마지막에 험한 꼴 보시느라 또는 상처 받으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는 행복한 영화 생활만 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감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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