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 썬더롤스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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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케이시존스 님께서 강추해주셨던 여의도 IFC몰 내의 샌드위치 가게 썬더롤스를 어제 다녀왔습니다.
그랜토리노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 옹께서 먹던 맥주라니. 안 가볼 수가 없었어요.
메뉴는 총 4가지였는데. 다른 두 개는 품절이라(겨우 12시 반인데?) 선택 고민 없이 나머지 두 종류를 시켰어요.
시그니쳐 메뉴인 치즈 스테이크와
유일한 돼지고기 메뉴인 썬더립입니다.
프라이는 포크 칠리 치즈 프라이. 그냥 칠리 소스가 아닌 이름처럼 돼지고기가 잔뜩 들어있었어요.
한 켠에는 셀프코너가 있어 소스와 곁들여 먹을 것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왜 시그니처인지 알 것 같은 치즈 스테이크. 손으로 들면 입에 들어가기도 전에 구운 소고기 향과 치즈 향이 먼저 들어옵니다ㅎㅎ
이거 한 입 물고 맥주 한 모금 하면 여기가 사우스 아메리카!!
사실 맥주 맛은 평범한데(스텔라 비슷한 느낌) 그래서 이 샌드위치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매운 것 안 좋아하는데 셀프 코너에 있는 이 매콤한 양념을 곁들여 먹으면 더 환상입니다!
여의도 썬더롤스. 꼭 맥주 때문만 아니더라도 갈만한 가치가 있네요. 저는 오늘 못먹어본 두 메뉴 때문에라도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ㅎ
추천인 1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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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0:32
22.07.05.
테잎쿤
저는 회사가 여의도라 종종 가보려구요ㅎㅎ
10:33
22.07.05.
2등
근데 왜 다 영어로 되어있는걸까요.. 이런 점은 참 아쉽네요
하지만 맛있겠어요 특히 소스 셀프!
전 샌드위치나 샐러드 거의 소스맛으로 먹는다고 해도 무방한데 너무 좋네요
10:36
22.07.05.
waterfall
외국계, 혹은 외국 컨셉 식당에 영어 일색인 건 외국에 있을 한식당에 한글 잔뜩인 거랑 별 차이 없다고 봐요. 그렇지도 않은데 괜히 영어 남발인 곳은 저역시도 좀 보기 그렇더라구요ㅎㅎ
나중에 저곳 가시게 되면 저 매운 소스는 꼭 첨가해보세요!
나중에 저곳 가시게 되면 저 매운 소스는 꼭 첨가해보세요!
10:43
22.07.05.
3등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11:18
22.07.05.
신당떡볶이
세상에 마상에!!
12:04
22.07.05.
크 요거 드셨군요! 괜히 제가 다 뿌듯하네요 여의도가면 이제 맨날 방문할 것 같아요 ㅋㅋㅋ
13:04
22.07.05.
케이시존스
추천 감사드립니다. 저도 일행도 정말 만족했어요ㅎㅎ
18:05
22.07.05.
미국 분위기 물씬 풍기는군요
13:04
22.07.05.
모피어스
맥주까지 걸치면 본고장 삘입니다~
18:06
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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