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사] KFC 에서 요즘 하고 있는 커널샌더스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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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패스트푸드의 아름다운 이벤트로 저희를 이끄시는 선한 목자. 제임스카메라님의 영도를 받은 어린양.
이번주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KFC의 커널샌더스 코스. 뛰고 왔습니다.
그것이 무슨 코스냐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한번!
요런 겁니다.
최근 하고 있는 (근데 요새 패스트푸드점은 1년 내내 뭔 이벤트 낚시질 중이긴 하지만 -0-) 이벤트 중에선 최고인 듯.
햄버거 안의 치킨 사이즈가 다르긴 하지만... -_-
이정도면 괜츈하다고 생각하고 폴링 다운의 마이클 더글러스가 되진 않겠어!
사진의 버거는 입이 찢어졌지만 얘는 덧니만 나왔네요
근데 요거요거. 운이 좋았는지 치킨은 진짜 거대한 걸루 받았습니다 ㅋㅋ 맛있더구뇽 (근데 준다던 핫 크리스피 치킨은 아닌 거 같은데.. )
살찌는 원흉 감자.
아 맞다 요건 안 먹고 들고 왔는데요. 내일 먹어야지
리필 되는 KFC라 한잔 마시구 또 한잔 따라서 픽셀. 보러 갔습니다.
5000원.
가격대 성능비가 성층권을 뚫는 거 같네요 ㅎㅎ
추천인 3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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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맬론
삭제된 댓글입니다.
03:35
15.07.30.
맬론
11:17
15.07.30.
2등
와... 심지어 품절인 동네도 있나요? 저도 KFC덕후인데 먹으러 가야겠네요.. ㅋㅋㅋ
글고 전부터 느꼈지만 글을 정말 재밌게 쓰시네요 ㅋㅋㅋ
10:46
15.07.30.
알모도바르
버거킹도 뭔가 비슷한 거 5000원짜리 행사중인데, 종로2가에 버거킹과 KFC가 길 하나 사이에 두고 둘 다 있는데... 버거킹은 파리(까진 아니지만^^) 날리는데, KFC는 줄이..;;;; 2~30분 대기해야 먹어야 하더라구요 --
그리구 감사합니당 ㅋ
솔직히 영화평도 그렇고, 현학적이거나 괜히 어렵게 쓰는 거 -_-;;;; 별루 안 좋아하거든요.; 익무질도 즐겁자구 하는 건데 ^^:;; 글이라도 좀 술술 읽히길 바라며.. 거기 사이사이에 날카로운 관점이나 해석 같은 게 있으면 베스트? ㅎㅎ
그리구 감사합니당 ㅋ
솔직히 영화평도 그렇고, 현학적이거나 괜히 어렵게 쓰는 거 -_-;;;; 별루 안 좋아하거든요.; 익무질도 즐겁자구 하는 건데 ^^:;; 글이라도 좀 술술 읽히길 바라며.. 거기 사이사이에 날카로운 관점이나 해석 같은 게 있으면 베스트? ㅎㅎ
11:23
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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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상하게 익무에서 글만 쓰면 말이 길어지고 진지병 걸린 사람이 돼서 짧고 재밌게 쓰시는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ㅋㅋ
종로쪽 패스트푸드점들은 노인분들의 메카라 가뜩이나 자리가 없긴 하지만 2,30분 대기라니... 대박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종로쪽 패스트푸드점들은 노인분들의 메카라 가뜩이나 자리가 없긴 하지만 2,30분 대기라니... 대박이네요 ㅋㅋㅋㅋㅋㅋ
11:35
15.07.30.
알모도바르
축하해~! 알모도바르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11:35
15.07.30.
3등
우왕 짱이네요... 그러나 저의 동선엔 케이에프씨가 눈에 안 띄고 있다는...ㅠㅠ
12:26
15.07.30.
본슨이제
억지로 동선을 짜서라도 먹어야 합....리가 없죠 ^^;;;; 안타깝네요 ㅎㅎ
18:04
15.07.30.
저 그렇지 않아도 내일 저녁때 이거 먹을 생각에 들떠 있어요! ㅋㅋㅋ
14:43
15.07.30.
플로레나
^^ 꼭 성공하세용~
18:05
15.07.30.
낼 미션 임파서블 또 보면서 이거 먹어야겠네요.^^
17:04
15.07.30.
golgo
^^;; 후훗~
18:05
15.07.30.
음. 내일 저도 가보겠습니다. ^^
17:14
15.07.30.
갑경이
@@ 꼭 가셔야 합니다! (왠 진지?) ㅋㅋ
18:05
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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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쁘티첼은 없어서 감자를 치즈감자로 바꿔주더군요. 치킨도 다른 걸로 드려도 될까요?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