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현성
게시판과 교환하는 분한테
물의를 일으켜서 정말 죄송합니다.
솔직하게 말한 게
저녁 9시반 대화였는데
택배보내려 간다고 해서
교환 거절 과정에서 크나큰 말실수를 했습니다.
( 교환 조건이 맘에 안들어서
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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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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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글쓴이 추천 댓글 감사합니다. 신중하게 생각하려다 시간만 끌고... 오티 2장에 목매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2등 보니까 저같아도 영화굿즈 같은 걸 중고로 판다면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예전에도 익무유저 중 누가 나눔받은 걸 중고로 올린 적이 있었거든요.
글쓴이 추천 
3등 댓글 감사합니다. 굿즈 선착순 앞에서 대량구매자들과 같이 받다가 되팔이로 서너번 익무글에 올려지고( 저렴하다고 많이 한 자신도 문제죠), 교환 현장에서 대량구매자/문제 많았던 이중닉 사람들을 봤었고 앞에서 거절은 못하고 다음부터는 하지 말자 이런 생각...저부터 잘하자는 맘가짐이 앞서...상대방에게 정의로운 척 한 게 문제가 컸어요. 교환은 하나라도 교환하고 싶었습니다. 굿즈 줄이고 있었는데 더욱 줄여야겠어요.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중고나라 분위기를 보신다는 부분은 이해를 못했는데 그런 사정이 있으셨군요
저도 굿즈가치 잘 모르고 희소한 굿즈 드리면서 상대분께 굿즈 여러개 더 챙겨드리고 한적이 몇번 있어서 심정이 이해 갑니다...
상대분이 답답하셨을 것은 이해되나 카톡대화 캡쳐해가며 공론화 시킬게 아니라 좀더 시간을 가지고 두분이서 차분히 대화 나누셨으면 충분히 풀릴만한 일이었을 거 같아요
업자/물건바꿔치기사기로 서로가 의심하셨고 상대분의 판매행위에 대한 속사정, 익무님의 중고나라 시세확인에 대한 속사정이 각자 있으셨는데
그에 대해 답을 할만한 상황이 아니었고 서로 털어놓지 않아서 오해가 커진 것 같습니다
당장에 시간에 쫒기고 감정이 앞서 있을 땐 보기 힘든 것도 시간이 지나 감정이 누그러진 후 돌아보면 안보이던게 다시 보이기도 합니다
일이 커지는 바람에 마음에 상처가 크셨을 거 같은데 잘 추스리시길 바라고
경험을 배움삼아 앞으로는 교환 너무 급하게 하지 마시고 상대분과 충분히 대화하면서 잘 풀어가시리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글쓴이 추천 넵 장문의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상대방분이 아직 화가 진정되지 않은 것 같아요. 화해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당분간 교환은 안하겠습니다.
글쓴이 추천 넵 댓글 감사합니다. 일이 커져서 민망하네요 물욕을 버리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늦었지만 모르고 오해했던 부분 사과드립니다.
그 분은 다른 문제 일으켜서 탈퇴했네요.
글쓴이 추천 에구 민망해서ㅠㅠ...사과는 제가 많이 했어야죠.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고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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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단칼에 끝냈으면 오해가 덜 했을텐데 긴 시간 질질끌다 파기되니 당사자 입장에서도 많이 불편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