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미접종자 '낙인' 논란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66408
13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 일부 매장은 이용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물은 뒤 음료컵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백신 접종자의 컵엔 초록색 스티커가, 접종미완료자의 컵엔 노란 스티커가 붙었다.
온라인 등에선 "미접종이 죄냐. 저런 식으로 낙인을 찍느냐" "입장 때 QR코드를 찍는데, 컵에 스티커를 붙여 또 구분하는 지 모르겠다" "차별이다" 등 비판적 반응이 이어졌다.
음.. 아마 몰래 다른 사람들과 합석하다 걸리면 업주 입장에서는 과태료 먹은 거니까 붙인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그래도 저건 상처가 클듯,, 다른 방법은 없었는지
추천인 15
댓글 19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이 시국에 말 안 듣는 인간들이 너무 많은게 문제인듯
요즘 지겹게 말하지만 접종유무를 자유라고 떠들거면, 미접종자와 같은 공간에 있고 싶지 않은 이들의 자유, 미접종자를 자기가게에 들이고 싶지 않은 자영업자의 자유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카페 영업시간 제한과 테이블 모임인원수 제한도 있어서 장사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는데 행여나 그런 손님와서 일이라도 생기면 손님이 물어줄수 있는 것도 아니니 미접종자는 조심히 돌아 다니는 수밖에요
전후사정을 들어보니 이해는 가네요 ㅠ
몇몇 카페 이용자들은 나 하나쯤이야 하는데
걸리면 점주 입장에선 큰 손해를 보는 상황이니 ㅠㅠ
과거 백신패스 없던시절 5인이상 집합금지 할때도 5인이상일 경우 3명+3명 이런식으로 미리 나눠서 들어가기도 하더라구요
진짜 병이심해 백신못맞는사람은 카페가지도않을것같아요 저기서 저렇게 커피마시지않을거고요 위험하다생각하는사람들은 안나다니더라고요 차별이아니라 구분이라봅니다
앉아서 마시고는 싶고 테이크아웃은 싫고...
너무 이기적이네요;
벌금 다 내줄 것도 아니지 않나
흠연공간처럼 미접종자 구간 만들어야하나요...
현대판 주홍글씨네요
스티커 색깔로 구분한거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