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분당지역 초밥 모두 비추. 들여다보기 카페 추천.

해마루라고 전문의들이 24시간 영업하는 동물병원에 친구의 애동을 데리고 달려가 

링겔과 혈액검사 18만원과 보증금 40만원을 내고 ㅠㅜ 입원시킨 뒤 한숨 돌리고 돌아서니 

무슨 버뮤다 삼각지대도 아니고;;초밥집 3개가 삼각형으로 있지 뭡니까.

그래서 3개 모두 들어가보자. 라고 들어갔죠. 가격은 원래 비싸요 분당은... 비추. 

니꼬-> 밥이 폭신하고 생선도 질 좋아요. 근데 적참치랑 알이 진짜 별루임. 지느러미살은 무난무난. 

스시앤스시-> 새우장이랑 관자랑 기타 생선 모두 비린내 작렬. ㅠㅠ 소고기초밥이랑 연어만 맛있어요.

음... 솔직히 둘 다 별로네요 가격대비하면.... 굳이 손 들어주자면 니꼬. 밥이 맛있고 비린내 안 나요.

그리고 여기서 승자는 니꼬 스시 옆의 <들여다보기>라는 이름의 카페.

시럽 안 넣고 맛있고 신선한 바나나딸기 스무디와 촉촉하고 안 달지만 입에서 녹는 케이크가 백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