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털리는 날~ 화요일!

매주 화요일은 팀장급들과 대표님과의 회의가 있는 날이죠

팀별 이슈사항을 보고하고 지원방법을 논의하는 자리인데 뭐 사실 이게 이대로 가나요..-_-

오늘도 이어지는 대표님의 지원이 아닌 지시사항들 ㅋㅋㅋ

회의가 끝나고 이어지는 부사장님의 호출

여기서 시원하게 털리는 타른팀 부장... 옆에서 지원을 해줬지만...역시나 그대로 같이 털리는....-_-

부사장님 가시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질책을 들었던 부장님께~

"맞을꺼 오늘 다 맞읍시다.."라고 직언을 선사했습니다. 

(사실 3개팀이 유기적으로 돌아가는데 한쪽이 자꾸 잡음이 나니 나머지 두 팀이 영향을 받고 있었거든요 ㅠ.ㅠ)

어차피 같은 처지라 크게 서운해하진 않고 들었지만..

말하는 저도...참 괴로운 시간이었습니다 ㅠ.ㅠ

근데 문제는

올해 들어 매주 화요일마다 이 상황이 반복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죠 ㅠ.ㅠ

월요일도 월요병때문에 힘든데...이러다 화요병도 생길 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