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디어피노키오. 전시회 다녀왔어요

의외로 재밌게 보고 나왔습니다. 

피노키오하면 떠오르는 디즈니 피노키오가 전부가 아니었네요.

1800년대에 창작된 이후로 많은 예술가들을 통해

다뤄진 문학 이자 아트 캐릭터 였습니다. 

전시회에서 이런 부분을 잘 나타내주었구요. 

그림 신문 단행본 영화 등의 다앙한 옛 자료들이 흥미로웠습니다. 

자료들이 꽤 많아서 여기서 다 소개하긴 무리고 

몇가지만 올려봅니다.

피노키오하면 떠오르는 익숙한 디즈니표 피노키오인형입니다. 

거짓말을 엄청했는지 코가 엄청길어졌네요. ㅋ

피노키오는 다만 상상력이 너무 좋았을뿐일까요? 

피노키오를 잡아가는 헌병들이 상당히 위압적으로 그려집니다  

요즘 유행하는 관벤져스를 연상케 하는 컷이에요. ㅋ

물고기 뱃속에 갇히게 된 피노키노와 제페토 아저씨를 대형 구조물로 표현했더군요. 

관람을 마치고 인스타 이벤트를 하니 아래와 같은 엽서를 줍니다.

퀄이 꽤 좋아요. 익무덕에 즐거운 관람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