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부치랴 밤쉘 잡으랴... 멘붕😱이었습니다.

이글을 작성할땐 분명 어제였는데 글작성하다 드라마보고 예능보고오니 그저께가 되어버렸네요...

원래 영수다에 올리려고했는데 영화 경품이야기이지만 그래도 하소연느낌이라 끄적끄적으로 글작성합니다.

야구소녀 뱃지가 탐나서 아티스트 뱃지대란에 참여하고 뱃지받아보고나니 그 뭐랄까.... 성취감같은게 있더라고요

사실 집에서 명동이 가까운거리는 아닌데도 부지런히 나가서 영화도보고 뱃지도 받아오니 너무 뿌듯해서

밤쉘영화자체는 솔직히 크게 기대가 안되는데 뱃지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예매대란에 참여하려고

지난주부터 계속 벼뤄왔는데 안떠서 언제뜨는건가 했는데 어제, 하필어제........ㅎㅎㅎㅎㅎ

어제 친척집 제삿날인데 음식할사람이 없다해서 도와주러가서 전을 부쳤거든요..

손에 기름묻히고 밀가루계란묻혀서 사실 핸드폰을 계속 붙잡고 있을수가 없는데

그와중에 몇시에 오픈한다 이런게 없어서 시간될때마다 시간안되도 손이 더러워도 틈날때마다 접속했는데 매진행렬😥.

빈자리있는걸 봐도 누르면 이선좌😥... (자리가많았을때도 이선좌 많이봤는데 세상..

마지막에보고 들어갔던거 이선좌뜨니까 그렇게 씁쓸~할수가 없더라구요ㅋㅋ)

겨우 잡으면 어플화면이 이상하게 뜨는데도 누를수 있어서 누르면 반응없고... 해서

모바일웹으로 들어가서 어플자리해놓은거 뒤로가기 누르고 모바일웹으로 자리 다시 선택해서 결제하곤하고..

용산은 기다리고기다리다가 제삿상 차리면서 이제 좀 대기하면서 봤더니 이미 용산끝나고...

소풍기다리는데 소풍하도 안떠서 내일뜨나... 하면서 힘들어서 기절하고...

아침에봤는데도 대기중떠서 뭐야? 하고 낮잠자고일어나니 매진...^^ㅎ...

사실 전 다들 다른데도 매진뜰정도로 잡으셨으니 소풍은 덜몰리겠지 했더니 매진..ㅋㅋㅋ

결국 겨우겨우 잡은거라곤 토요일에 잡은 여의도 첫날 1회차, 인천 첫날 1회차, 압구정 둘째날 1회차 뿐...ㅠㅠ

구로도 1회차잡았었는데 여의도잡으면서 사실 버렸거든요;;;; 근데 괜히버렸나 싶고요ㅋㅋㅋ 

용산이 1회차조조타임이던데 당일 용산에서 먼저 받으실 분들중에서도

보험으로 예매해두신분들 분명 많을거라 생각하고 명동이나 압구정 취소표나오기만을 기다려보려고요...

일단 그래도 예매했던 세곳중에서는 여의도가 관이 다른데보다 작더라고요..?🤔

그래서 여의도를 희망걸어보기로했어요 셋중에선ㅋㅋㅋㅋㅋㅋㅋ

전부치는것때문...만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전부치면서 멘붕도 오고했으니 전부쳐둔 사진도 올려놓고갑니다...

전사진중 세번째 녹두전인데.... 미키마우스같지않나요?ㅋㅋㅋㅋㅋ

잔인하지만 귀떨어진 미키마우스😁

비록 밤쉘 뱃지회차... 결과물이 맘에 쏙 들진않지만

또 음식도 만들어두니까 이것도 나름 뿌듯하고 기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