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아마존 택배 오배송 하...

집은 1401호인데 401호로 배송이 가버리는 일이 발생해서
401호 거주하시는분이 가져다 주셨는데
미개봉으로 소장하려던 블루레이를 다 뜯어서 주셨네요;;;;
겉비닐에 뜯는 입구가 있는데 아래쪽으로 다 찢어서 개봉하셧네요;;
하...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송장에는 1401호라고 적혀져 있는데 박스에 매직으로 401호라고 적혀져 있던데 그거보고 401호로 간거 같네요
일단 내일 DHL이랑 일마존에 전화 넣어봐야겠네요.
저희도 오배송 받은적이 있는데 송장보고 아무런 개봉조차 하지 않고 돌려드렸는데
남의 택배인거 알면서 다 뜯어서 돌려주는건 뭘까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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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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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기분이 상상이 됩니다. ㅠㅠ 부디 좋게 해결되기를 바랄게요.
에구 부디 잘 해결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정말 남의 택배 뜯는 사람 너무 싫어요

아니, 백번 양보해서 박스 개봉도 아니고 내용물 비닐까지 뜯어보는 건 무슨 심리입니까; 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ㅠㅠ
아오ㅠㅠㅠ 정말 위추드립니다 ㅠㅠ
자신꺼가아니면 그냥 가지고만 있지 왜 뜯었을까요..

자기거 아닌데 굳이 뜯어보는 사람들 정말;;;;;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박스는 실수라고 치고 본 품은 왜 뜯는거지 ㅡㅡ 속상하시겠네요...
본인이 시키지 않은거 알았음 뜯어보질 말아야지 401호 넘 하네요
저도 저런적 있었는데...
비닐포장 택배가 여러개와서 뜯고보니 하나가 전혀 엉뚱한 거더라고요
보니 전혀 엉뚱한 동 호수;;;; 같은 비닐포장이라 택배기사님이 실수하신듯...
겉 택배 비닐포장만 뜯어서 다시 테이프붙여 갖다드렸었죠
딱히 제 실수는 아녔지만 넘 미안해서 죄송하다고 음료수까지 들고 땡볕에... 그분은 괘념치 않아하셨지만요
오배송도 뒷목잡을 일인데 받으신 분의 행동도 아쉽기만 하네요ㅠ 가져다 주신 건 고맙지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