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후기를 보며 떠오른 개고기에 관한 일화
*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글이니, 그런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
학창시절,
브리짓 바르도란 불란서 배우가 한국인은 개고기를 먹어 야만인이다 이런 식의 발언을 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개고기와 문화상대주의에 대한 토론이 자주 있었는데요. 당시 '개고기 먹어도 돼' 진영의 대표주자였던 저는 개 키우는 학우들에게 욕을 엄청 먹었습니다. 개는 가족이다, 친구다 란 얘기를 많이 들었죠.
그래서 너무 화가 난 당시 10대였던 저는 "내가 나중에 애완소를 기를 건데, 그때 되면 너희도 내 가족이자 친구인 소를 먹지 마라 야만적으로!!" 라고 했답니다. 물론 억지 부리지 말라고 욕만 더 먹었지만요.
(나중에 알았지만 소는 엄청 비싸더라고요. 닭이라고 할 걸...)
옥자와 미자를 보니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옥자 파이팅 !!
추천인 4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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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누가 키울거야 했는데 초감독님이 계셨다니ㅋㅋㅋㅋㅋㅋ소가 싸진 않죠ㅎㅎ그리고 목장일이 쉬운게 아니랍니다ㅎㅎㅎ
소똥이...초감독님 가능하시겠습니까...=_=
ㅎㅎㅎㅎ봉테일 감독님을 따라잡으시려면...더 노력해주세요!!;-)
아 이런...200억을...-_ㅠ 저도 설립하고 싶네요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철저한 자본주의 정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먹어도 고라고 스회장 하고 싶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자본 출자를 위해ㅠㅠㅠㅠㅠㅠㅠ로또1등을ㅠㅠㅠㅠ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로또 1등 되면 다시 만납시닼ㅋㅋㅋㅋㅋㅋㅋ요즘은 1등 되도 200억 힘들것 같지만ㅠㅠ
전화인터뷰가 스쳐 지나가네요..
전화인터뷰 했는데...진행자 말 다 쌩까고 씹고...
개고기 먹는 한국인은 미개하다 야만인이다~~
지 혼자 실컷 할말만 하다가 손석희가 질문날리니까 그냥 전화 끊어버렸던...ㅋ
딱 맞는 표현입니다! 레드 레드 레드하죠! 홍홍홍~
거위간 쳐먹는 지들은 우아한가 봅니다! / 레드홍...요즘 슬슬 움직이려고 하는 모냥입니다. 아흑...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역시 붱웡님이라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강철멘탈인가요?!?!??! ㅋㅋㅋㅋㅋ 옥자 보고 나서는 고기 먹고싶다는 말 안 하겠죠.....
먹을 순 있겠지만 먹고 싶다고 하진 않을 것 같아요!!!!!!!!!!!!!!!!!!!!
옥자 보면 돼지고기 먹기 힘들다는데...미리 많이 먹어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