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집 순방
뭘 이탈리아의 풍미를 좀 아는 그런게 전혀 없지만
파스타를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 저 바질 페스토 소스 (시퍼런거)는 진짜 왜 그렇게 맛있을까요 ㅠ
진짜 무슨 한국내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이드북까지 사서
하나 하나 정복하고 있습니다. ㅋㅋ
위에는 그 정점이었던 일 폰테라는 곳인디..
이날 진짜 작정하고 저처럼 파스타 좋아하는 애랑 가서
씨푸드 뷔페 너댓번 이용할 정도를 런치로 들이붓고 먹었습니다.
거친 녀석들에 나오는 슈트루델도 디저트에 있어서 시켰는데 (중간에 애플파이 같은것)
그게 오스트리아 식이 아니라 이탈리아 식이라서 기대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ㅋ
저기는 진짜 이탈리아 여자가 주방을 총 지휘하는 셰프고 (대단한 여성 셰프라고 합디다..)
무슨 직접 이탈리아에서 식재료를 공수하며, 빵, 파스타 생면을 직접 굽고 만드는 등
책에 있는 체크 리스트에 거의 모든 부분에 체크가 돼 있어서
아주 작정하고 갔어요 ㅋㅋ
세트도 안시키고 먹고 싶은거 단품메뉴로 다 시켰음 ;
진짜 맛은 있더군요 ; 농어찜 곁들인건 장난 아니더군요.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라 국수 종류나 파스타나 별 다를 건 없겠지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제가 된장끼가 있는건지 아무튼 계속 파스타집 정복중입니다 ;
지금까지 한 열다섯군데는 정복했음 ㅡ.ㅡ;
오늘도 아저씨 씨너스 강남에서 디지털 4K(처음이에요~)로 늦깍이로 감상
그리고 파스타집 하나 정복하러 또 갑니다 ㅋ
※ 언제쯤 도몬에게 파스타를 얻어먹을 수 있을까 생각중입니다... 음 ;
바질 페스토를 만들어달라 ㅠ 셰프선생님..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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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꺼 군침 도네요..
허연게 농어 찜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