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매드맥스] 때문에 알게 된 최악의 4DX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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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X 버전이 그렇게나 유명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개봉 당시 극장에서 보지 못했던 1인입니다..ㅜㅜ 그래서 흑백판이 공개되었을 때 국내 4DX 상영 소식이 들려와 정말 기뻤습니다. 그런데.. (흑백판 공개 당시에는 용산아이파크몰이 아직 생기기 전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청포디가 가장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재개봉 사실을 좀 늦게 알았던 건지, 제가 볼 당시 서울권에서는 왕십리 4DX만 상영을 하더군요. 아무 생각 없이 보러갔는데...
그때 이후로 똑똑히 알게 되었습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되었든, <드래곤 길들이기>가 되었든,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가 되었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되었든, 그 어떤 4DX 최적화 영화가 나와도 왕십리 4DX만큼은 필사적으로 피해야한다는 걸.. 살면서 봐왔던 최악의 4DX 모션이었고, 움직이는 걸 거의 느끼지도 못했으며, 스크린은 크지도 않은데 과도하게 상단배치되어있어서 보는 내내 목 아프게 위를 쳐다봐야했던 기억이 있네요. 매드맥스 정도의 4DX 최적화 영화의 4DX가 별로라면 상영관이 얼마나 별로였던 건지...
추천인 9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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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사실 포디가 제 스탈이 아니라 특별한 작품 아니면 다 패스하는데 매드맥스는 흠 왕십리는 무조건 피해야겠군요
rosst
전 4DX 정말 좋아하는데도 만약 다른 데 말고 왕십리 4DX에서만 한정해서 틀어준다면 절대 안 볼 겁니다
제 최악의 4D는 롯데시네마....... (어떤 극장이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무슨 쇼핑몰 동전 넣고 타는 말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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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 기준 월드타워 수퍼4D가 차라리 왕십리 4DX보다 나았습니다...;; 그 정도로 왕포디가 별로였네요
4dx는 용산, 여의도, 청담 말고는 확실히 떨어지는 것 같네요...
대전도 별로 좋지 않았어요.
네임드 상영관들 말고는 다 그저 그렇더라고요..
용산만 값어치를 하는것 같아요
용산만 가야겠네요
용산 여의도 정도 아니면 다 비슷한거 같아요.. ㅠㅠ
강변도 의자 바닥만 치는 수준이에요 ㅠ
포디엑스는 용산말고는 제대로 된게 없어요.
솔직히 포디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요.
솔직히 포디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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