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4dx 바로 이거네오
- 필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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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다알고, 결말 다알고, 캐릭터 다알고, 동선 다아는대.
저는 또 흥분하고 말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
키아누 리브스 청년이 미모로 그냥 다 해버리네요
두근두근했습니다
워쇼스키 부라더스가 그려낸 이 어쩌면 천년뒤일지도의 디스토피아적 미래는 인공지능과 기계천하의 인간세상.
육체를 지배하는 정신을 가지고 ‘메시아’ 찾기해나가는 이 명작의 모든 ‘동작’과 공간속에 놓인 캐릭터들의 ‘진화’가 모션 체어와 함께합니다.
물리적으로는 분명 의자에 묶여있는데 스크린속 인물들의 정신세계가 매트릭스 안에 인앤아웃 될때마다 시트의 진동과 함께 빨려들어가는기분!!
이런 랜선효과와 함께 라이트닝되는 조명효과가 뇌속에 스파크 되는 감각을 돋우고있습니다.
이영화 최고의 쾌감은 보이는것보다 빠르고 알고있는것보다 먼저 움직이는 권능인대요, 4dx는 그 초월적 능력이 정신적 한계를 느낄때마다 물리적으로 폭렬하는 약션가능을 유감없이 지원하고있다는것!!
총알이 수백발 난사되는대 그걸로 바디푸렌드하지 않아도 짜릿하게 그 순간의 진동을 경험케하는 생생한 박자감은 4dx로 봐야만 알수있는 쾌감!!
긴호흡으로 이어지는 격투씬에서조차 피로감없는 액팅을 온몸으로 만끽케하면서도 울렁임없는 그루빙으로 역동적인 액션을 함께 할수있던 시간.
매트릭스4dx야말로 영화속 공간과 관객의 공간이 가장 동일시되는 4dx체험인듯합니다.
등판시트에 온몸이 접속되는 기분 ㅋㅋㅋㅋ
4dx로 보시기를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