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X 체감이 어느정도인가요?
- 오창준
- 2431
- 29
살면서 4dx로는 단 한번도 영화를 본 적이 없는데...
제 상상으로는 바람 픽픽 나오고 진동 울리고 의자좀 들썩들썩하는게
전부겠거니... 싶어서 한 번도 도전을 안 해봤는데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 후기는 너무 생생하고 실감나보이네요
아이맥스와 비슷한 가격을 내고 볼만한 정도로 재미가 가중되나요?
궁금하긴 한데 경험이 없어 섣불리 N회차를 못 하고있습니다...
상세 후기좀 나눠주세요ㅜ
추천인 6
댓글 29
헉... 집근처 4dx가 판교랑 죽전인데 판교는 영 아니라고 들어서
죽전을 가보려고 했는데.... 서울로 올라가야겠네요ㅜ
죽전도 많이 별로인가요?
솔직히 저는 4DX는 그냥 그렇더라구요.. 일단 영화에 몰입이 힘들고, 진짜 체감이 된다? 정도를 느낀 건 알라딘후반부 양탄자 씬과 드래곤 길들이기 비행씬, 알리타 후반 스크린엑스합쳐진 씬 정도밖에 없었어요 ㅠㅠ 그냥 요란하고 세게 흔들리는 느낌이에요.. 근데 이상하게 신작 나오면 4DX관을 항상 찾아가게 되는 그런 이상한 매력이 있는 관이라 생각해요.. 한 번쯤은 볼만합니다!!! 저는 아이맥스를 훨씬 좋아해요
용산이 4DX관 중 스펙이 가장 좋아요!! 그리고 화면도 큰 편이구요!! 여포디는 사운드엑스이긴 한데 둘이 그렇게 사운드 큰 차이는 못 느꼈어요!!
드래곤 길들이기 재개봉때 용산과 여의도 둘 다 봤는데 용산이 화면은 훨씬 컸어요!! 근데 이상하게 여포디가 더 재밌었던 ...ㅋㅋㅋ 보고 싶은 작품이 비행씬 많은 영화시라면 둘 중 하나 골라서 가시구요!!
레이싱이나 격한 장면이 많거나, 스엑이 첨부된 영화면 닥 용포디요!!
용포디 프라임존은 좌석움직임이 다른4DX랑 차원이 달라요
여포디의 경우는.. 사실상 에버랜드의 토끼와거북이(레이싱코스터)급입니다. 비룡열차보단 쎄고요
용산에만 있는 효과들이 있어서;; (열풍, 눈 효과 등)
저는 용산 > 여의도인거 같아요.
놀이기구 타는 것처럼 무조건 무빙이 격한 게 좋다 그러면 여의도도 좋아요!
고민하고 계시군요-
저는 용포디 프라임석이면 용산으로 갈 것 같아요!
알라딘 때문에 여의도 한번 가봤는데 정말 놀이기구처럼 재밌게 타고 오긴 했어요. 여의도 스크린이 크지 않더라구요. 가시게 되면 D열이나 E열 추천드려요.
존윅이나 드래곤볼 볼 때 최고였습니다~~
갑자기 이 후기가 생각났어요 ㅎㅎ
적절한 효과가 더해져서 실감나게 볼 수 있어 좋아요!!
액션 많고 탈것 많이 나오는 영화 용산에서 보시면 4dx의 매력에 빠지실겁니다
분노의질주는 여의도에서 보면 몸아플수도있을것같아요 여의도는 ㄹㅇ 디스코팡팡이거든요
좀 더 섬세한 용산추천드립니당
ㅋㅋㅋㅋㅋㅋㅋ 용산을 가긴 가겠는데 이렇게 들으니까
궁금해서라도 다음엔 여의도로 가봐야겠네요ㅋㅋㅋㅋㅋㅋ
무빙이 약간 거친가봐요ㅜ
개인적으로 4DX로 1차는 안 하는 편이에요. 영화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운 건 사실이라... 본문을 보니 n차이신 거 같은데, n차라면 한 번쯤은 가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제 주변 한정으로 호불호가 꽤 갈리는 포맷이라 좋든 나쁘든 본인이 직접 경험해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고 봐요:D +++++ 용포프 추천드려요!
일단 1차는 아이맥스로 보기로 약속 잡아서..
2회차는 저 혼자 갈 생각입니다. 댓글 추천 종합해서 역시 용산으로 가야겠네요.
잘나온 4dx 보면 놀이공원 어트랙션 뺨치죠.^^
지점마다 차이가 큰데 용산. 여의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