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여의도) & 분노의질주 쇼, 홉스(용산) 4dx 관람후기 (약스포?)
- 강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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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관람후기 남깁니다.
작년에 비해서는 시간상 영화관람을 잘 못하고 있기는 한데 오랜만에 이것저것 보고 있습니다.
알라딘은 개봉당시에 2d로 관람했었는데 여의도 4dx 후기가 굉장히 좋아서 2회차 했습니다.
영화 자체는 노래는 역시나고, 다시봐도 지니를 연기한 윌 스미스는 지니 그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원작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네요.
여의도는 다른 분들이 극찬하시던 이유가 있더군요. 영화자체도 4dx 효과를 집어 넣을만한 요소가 많아 즐기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못 보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자리잡아 가시면 좋아하실듯...!!
분노의질주는 용산에서 관람했습니다.
용산 4dx는 만족했습니다. 아무래도 액션영화다보니 요소가 많았던 것 같아요.
다만, 저는 괜찮게 관람했습니다만 분노의질주 시리즈 오랜 팬이셨던 분들은 아마 실망이 크실듯한 영화였습니다.
아무리 외전이라해도 이렇게 구성해도 될까...? 싶었습니다. 배우들 간의 마찰이 어떻게 달라질지는 모르겠네요.
별개로 좋아하는 배우들과 눈요깃거리는 훌륭해, 이번 영화만 독립해놓고 보자면 그냥저냥 볼만한 액션영화인듯 합니다.
p.s 미션임파서블에서 봤던 바네사 커비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나옵니다 !
알라딘 여의도도 좋았죠!
아쉽게도 여의도도 알라딘은 내렸더라구요. (지금 4DX는 신촌 한타임/ 영등포 한 두타임? 정도 남아있는 거 같아요)
분노의 질주는 그냥 다른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니 괜찮더라구요.
헬기-차 추격씬이나, 물 효과가 상당해서 여름에 시원하게 보기 좋더라구요(요며칠 좀 선선해져서 추울 정도였어요!ㅋ)
바네사 커비 배우 넘 매력적이더라구요. 몸을 참 잘 쓰는 것 같아요. 앞으로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