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4DX+스크린X는 참 잘 만들어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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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감흥이 잊혀지질 않아서 저랑 어울리지 않게 (?) CGV 좀 칭찬해보려고 합니다.
4DX+ SCR-X이거 만든놈 진짜 천재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솔직히 어제도 액티브씬에서 화면 확장이 장난아니었는데 말이죠 ..
마치 시야가 동굴을 걷다가 출구로 나오는 느낌? 이라고 해야되나요 ? 여튼 탁 트이는 그 느낌 말입니다.
고질라 얘길 좀 더 하면..
암튼 MX관에서 비쥬얼 깡패라고 말했는데 4DX는 비쥬얼 킹이네요 이건 무슨 어제 롯데월드 후룸라이드 탄 줄 알았습니다
흠뻑 젖어서 말이죠 ㅋㅋ 천장에서 분무기를 계속 뿌려주시더군요
제가 솔직히 mx관 시사회때 스토리 별로라고 안 좋게 쓴거 인정합니다. 그건 스토리상으로 말이죠
근데 스토리 1도 생각안하고 그냥 비쥬얼만 보는거면 강추천 합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스크린 x 들어간건 무조건 프라임석 G열 이후에서 보세요
진짜 뒤에서 보니 단면일때랑은 달리 역시나 안보이던게 막 보여요 ..
예전에 보헤미안이나 아쿠아맨때도 그랬던거 같은데 숨겨진 1인을 찾을수 있습니다. (사실 더 되지만요..)
여튼, 앞으로 4DX + SCR-X 포맷으로 나오는건 되도록 보려고 합니다.
CGV는 다니는 이유가 특별관인데.. 확실하네요. 딴덴 절대 이런 포맷은 안나오니 말이죠 이 포맷은 진짜 돈값 제대로 하는거 같습니다.
한줄 요약 : 4DX+SCREEN X 영화볼때 비쥬얼과 효과 좋아하는 분들, 무조건 봅시다 (용산이면 되도록 G,H,I 5~12추천합니다..)
추천인 20
댓글 30
용포디 첫 경험은 고질라로 해야겠군요 궁금합니다 ㄷㄷ 인천포디는 불편했는데.
제가 진짜 용포디스크린엑스 좋아하는 이윱니다!!
스파이머맨 뉴유니버스 때를 잊을 수 없어요.. 고질라도 꼭 찾아가야겠군요!
용포디의 위엄을 느낀 날이었습니다! ^^#
역시 중블 프라임과 그렇지 않은 좌석의 체감차가 큰가보네요.
저는 어제 사이드에 앉아서 딱히 물에 맞은것도 없고 그냥 그랬습니다; 그냥저냥 평이하다고 생각했는데~ 호평이 꽤나 많아서 살짝 당황했네요; ㅎㅎㅎ
기회되면 개봉 후에 좋은 좌석 잡아서 다시한번 봐야겠어요...
고질라 저도 기대중입니다 ㅎㅎㅎ
고질라 아맥은 3d라 평 좋은 4dx로 맘 정했네요 비쥬얼 킹!!이라니 기대됩니다ㅋㅋㅋ
하 시간이없는데 어떻게해야 용아맥 용포디 둘다볼수있을까요ㅠ
아쿠아맨때 너무 좋아서 충격을 받았어요
용아맥으로 처음보는데 4디로도 또 봐야겠군요!!!
후룸라이드 ㅋㅋㅋ 고질라 진짜 포디스엑으로 봐야 잼나겠네요
용포디 스엑의 진가는 진짜 망작으로 불렸지만 염력에서부터 엄청난 위력을 보여줬습니다. 용포디 초반 킹스맨 골든서클 같은 경우는 대충 화면을 길게 늘려 확장한 정도만 표현했는데 염력이나 최근 샤잠 등등 점점 더 참신한 효과를 많이 쓰더라구요. 근데 아마 염력을 용포디스엑으로 보신분이 거의 없으실듯 ㅠㅠㅋㅋㅋㅋ 포디스엑은 뒤에서 볼수록 진짜 효과적이더라구요.
뒤에서 보셔야 되요 사실 강제로 g,h열 못보긴 했습니다만, I열이 제일 낫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화려했습니다 ㅋㅋ
저도 반년동안 아쿠아맨, 샤잠, 피카츄 모두 용포디스엑으로 봤는데 진짜 좋았어요! 앞으로도 열일 해주시길...!!
메가로돈 부터 워너의 포디 스엑은 옳다 싶어요!